[영화와 문학]<쇼걸>을 보고
- 최초 등록일
- 2006.01.18
- 최종 저작일
- 2006.01
- 2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쇼걸’에서의 주인공은 시골에서 올라온 순진한 처녀가 아니라 오히려 다른 쇼걸들보다 더 험한 삶을 산, 이미 창녀가 됐었던, 하지만 이제는 창녀가 아닌 댄서다. 또한 라스베가스의 스타 크리스탈 커너스는 전형적인 스타 여배우들과는 달리 노미의 재능을 발견하고 오히려 노미를 스타가 될 수 있는 길로 안내해 준다. 그녀는 노미에게 “너랑 나랑은 무서울 정도로 닮았다”라고 얘기하고, 노미는 “난 당신처럼 안 될 거다”라고 반박한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쇼걸에서는 코러스라인과는 또 다른 형태로 백스테이지 뮤지컬의 전형에서 벗어나고 있다. 주인공의 성공에서 얘기가 끝나는 게 아니라, 스타의 자리를 버리고 나서부터 다시 새로운 이야기의 시작이라는 의미를 내포하는 뜻으로 처음의 시작과 비슷한 형태로 라스베가스를 떠난다. 백스테이지 뮤지컬에서는 우리가 꿈꾸는 세계를 우리가 꿈꾸는 대로 비춰준 것이라면, 쇼걸과 코러스 라인에서는 우리가 꿈꾸는 화려한 세계의 현실을 철저하게 보여주고 있다.
참고 자료
쇼걸
코러스라인
브로드웨이42번가
사랑은비를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