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레]한국의 발레리나 강수진
- 최초 등록일
- 2006.01.15
- 최종 저작일
- 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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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의 발레리나 강수진에 대하여 조사 작성한 레포트입니다.
목차
1. 서론
2. 발레리나 강수진
2.1. 강수진의 프로필
3. 한국의 발레와 강수진
3.1. 한국의 발레
3.2. 한국발레에서의 강수진
3.3. 노력의 결실, 강수진
4. 강수진에 관한 기사와 사진
4.1. 사진 자료
4.2. 기사 자료
5. 결론
본문내용
서양 무용이 우리나라에 처음 소개된 시기는 1905년 청나라 공관에서 개최된 무도회에서 서양 사교춤이 처음으로 등장했을 때였다. 그 후 1920년~1925년에 러시아 교민들의 사교 무용 모임 단체인 `해삼위`에서 박세민, 김동환, 현 철 등이 사교무도로 민락무를 소개했다. 하지만 이것은 예술로서의 춤이 아니라 오락을 위한 사교춤이었다.
예술로서의 서양 무용이 본격적으로 소개된 것은 1926년 일본인 석정막이 `신무용`을 소개하면서부터이다. `신무용`은 말 그대로 기존 전통춤과는 다른 스타일의 서양 춤을 총칭하는 말인데 일본에서 생겨난 신조어이다. 석정막은 이태리인으로부터 정통 발레를 배웠고 일본 근대무용의 선구자였을 뿐만 아니라 `신무용`이란 용어와 그 모습을 한국에 부각시킨 사람이었다.
이런 배경에서 `발레`라는 형태로 우리나라에 최초로 소개된 공연은 1931년 3월, 서울 YMCA 강당에서 공연된 슈하로프(A. Sukharov)라는 무용가의 공연이었다. 이 러한 공연들이 당대 한국 발레의 밑거름이 되어, 1946년, 한국에서 단일조직체로는 처음으로 `조선 무용예술협회`가 탄생되었다. 이 협회에는 현대무용부, 발레부, 교육무용부, 이론부, 미술부가 있었다.
이 협회의 회원이며 일본인 아즈마(東勇作)로부터 발레를 사사받은 한동인은 같은 해(1946년)에 발레 독립 단체로는 최초로 `서울발레단`을 창단하여 그해 10월 7일 명동 시공관에서 레 실피드 (Les Sylphides)를 공연한다. 이 공연은 한국인에 의해 한국에서 공연된 최초의 본격적인 발레 공연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러나 해방 후 혼란스러웠던 사회 상황과 함께 무용인들 사이에서도 내분이 일어나 `조선예술무용협회`도 해체되고, 1950년 6월 24일부터 인어공주를 공연하고 있던 서울발레단도 다음날 한국전쟁이 일어나면서 해체되었다. 전쟁 중 많은 무용인들이 피살되거나 납북되어 한국의 발레 예술은 매우 어려운 상황에 처해지고 만다.
참고 자료
온라인자료
"KANG SU JIN`S HOME PAGE" Netian
"경희대학교 무용과 이현숙님의 홈페이지" Chollian
`달안개의 속삭임“ Daum Cafe
`StuttgarterBallett“ 슈투트가르 발레단 홈페이지
"사진 및 기사“ Naver Image, Article
TV자료
“강수진 내한 공연” SBS TV 16 Oct. 2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