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교육]한국고전문학 교재 연구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6.01.10
- 최종 저작일
- 20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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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부산교육대학교 이신성교수님 수업중에 감상문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古典文學’이라... 생각하기만 해도 어렵고, 쉽게 접근하기 힘든 학문이다. 예전에 있어왔던 우리의 정서들을 알아보기에는 고전문학만한 것이 없다고는 하지만, 그에 대한 기원과 이해는 막막하기만 하고 다가가기 힘들다. 그러나 이번 국어교재연구 수업의 교수님이신 이신성 교수님께서 직접 쓰신 ‘한국고전문학 교재연구’는 이러한 고민을 덜 수 있는 방책이 될 것 이다. 왜냐하면, 이 책은 교수님이 그냥 고전서만 보고 적으신 것이 아니라, 철저한 문헌을 바탕으로 한 현장답사를 통해 확인, 조사, 채록한 책이라 보다 마음에 와닿는 책이라 할 수 있다. 이미 ‘우리 江山 천리만리 보아도 끝이 없고’라는 책을 통해 교수님께서 기행문형식의 책을 쓰셨다. 이러한 현장답사를 통한 철저한 고전분석과 경험을 바탕으로 하면서 이 책에서는 보다 학문중심의 교재로서 글을 적으셨다. 사실상 우리나라에서는 민담, 설화 등 우리가 알지 못하는 내용까지도 우리 지역의 곳곳에 숨어있다. 이것을 다 살펴보고 분석한 것은 아직 과제로 남아있지만, 차차 연구가 진행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이 든다.
교재연구의 전체적인 틀은 5부로 구성되어 있고, <1부>에서는 兄弟美談 敎材의 이해라는 내용으로 역대 문헌에 전해오는 ‘의좋은 형제’와 관련된 기록을 살펴보고 실존했던 이성만, 이순 형제임을 밝히고 문헌기록과 합치하는 비석을 토대로 분석하였다. 또한 형제미담에 대한 사실의 變改過程과 그 의미도 살펴보고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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