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소학을 읽고 나서
- 최초 등록일
- 2006.01.03
- 최종 저작일
- 20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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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소학을 읽고 난 후에 느낀점과 여기서 우리가 알아야 할 유아교육에 대해 정리해 보았다.
목차
Ⅰ. 서 론 - 소학을 읽기 전에
‘소학’이란 무엇인가
Ⅱ. 본 론(1) - 소학을 읽으면서 느낀 점
Ⅲ. 본 론(2) - 소학을 읽으면서 느낀 올바른 유아교육
Ⅳ. 결 론
※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 론 - 소학을 읽기 전에
‘소학’이란 무엇인가
중국 남송시대 주희의 감수 아래 그의 제자인 유청지 등이 편찬한 책으로, [소학서(小學書)]라고도 한다. 1185년에 대략 탈고하고, 그 뒤 일부 수정을 가하여 87년 주희가 58세 때 완성했다. 소학이란 대학에 대응시킨 말이며, 아동의 초보교육을 위해서 아동에게 일상적 예의범절과 어른을 섬기고 벗과 사귀는 도리 등을 가르치는 것을 목적으로 했다. 6권의 구성은 내편(립교·명윤·경신·계고)·외편(가언·선행)의 2편으로 나뉘며, 내편은 경서를 인용한 개론에 해당하고, 외편은 그 실제를 사람들의 언행으로 보여 주고 있다. 후세에 이르러 한국·일본 등 여러 나라에서 많이 읽혔으며 주석서도 여러 가지로 만들어졌는데, 명나라의 진선(陳選)이 지은 [소학집주]가 널리 보급되었다. 한국에서 [소학]이 중요시된 것은 조선 초기부터였다. 어릴 때부터 유교적 윤리관을 체득하게 하기 위해 아동의 수신서)로 장려되어, 사학·향교·서원·서당 등 그 무렵의 모든 유학 교육기관에서는 이를 필수교과목으로 다루었다. 권근은 [소학]의 통달을 강조하면서, 먼저 [소학]을 읽은 뒤에 다른 공부를 할 것이며, 성균관에 입학하고자 하는 사람에게는 [소학]의 능통 여부를 알아본 뒤에 시험에 응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했다. 김굉필은 [소학]의 중요성을 더욱 강조하여, <모든 학문의 입문이며 기초인 동시에 인간교육의 절대적인 원리>가 됨을 역설하였다. 이들 이후로도 조광조·김안국·이황 등 도학실천을 중요시한 선비들이 [소학]의 가치와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사림파들이 민중교육의 수단으로 이를 권장했으며, 김안국은 경상도관찰사로 있을 때 [소학]을 한글로 번역한 [소학언해]를 발간하여 민간에 널리 보급시키기도 했다.
참고 자료
- 최정용 역음(1994) / 삶의 향기와 지혜 소학 / 도서출판 빛남 / 294p.
- [광화문에서/이진녕]“아들을 고발합니다” / [동아일보 2005.03.27 19:02:03]
2005.03.29 발췌
- 네이버 백과사전 : ‘소학’이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