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사상]사상의학
- 최초 등록일
- 2006.01.02
- 최종 저작일
- 20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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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최근 대체의학으로써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사상의학의 가능성에 대해 사료적 근거자료를 바탕으로 작성한 리포트 입니다.
목차
1. 연구동기
2. 사상의학의 개념
3. 체질별 특성
4. 대체의학으로서의 사상의학의 가능성
본문내용
지금으로부터 약 100여년 전인 1894년 동무 이제마(李濟馬1837-1900)가 “동의수세보원”이라는 책을 발표하면서 사상의학은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다. 사상의학은 사람의 체질을 네 가지로 나누고 그 네 가지 체질을 태양인, 소양인, 태음인, 소음인이라고 이름을 붙였다. 그리고 각 체질별로 신체구조상의 차이점과 생리적 차이점, 병리적 차이점, 그리고 각 체질에 맞는 음식과 약재, 체질별 처방과 나아가서는 성격상의 차이점까지 밝힘으로써 인류 역사상 전무후무한 체질의학이론을 확립하게 되었다.
사상의학은 천. 인. 성. 명의 정체관을 통하여 인간과 자연 그리고 사회간의 관계를 설명하여 단순히 질병을 치료하는 것만이 아니고 올바른 삶의 자세와 자기완성의 지표를 제시해주고 있다
첫째, 품수의학적인 면이다. 품수(稟受)라 함은 체질은 선천적으로 결정되므로 부모와 조상의 특징을 생김새와 성품에서 질병의 경향에 이르기까지 전하여 받는다는 것이다. 이미 밝혀진 이러한 점과 연관되는 내용으로 사람마다 혈액형이 부모와 자식간에 일정한 규율에 따라 전해져 내려감을 알고 있고, 부모가 혈압이 높거나 중풍을 앓는 사람들은 자식도 그러한 경우가 많고, 소화기능이 약한 부모를 가진 사람은 다른 사람에 비하여 그 발병빈도가 높으며 색맹이나 혈우병 또는 정신질환에 있어서 자손에게 그 영향이 전해지는 유전적 소인이 있음이 밝혀진 것을 볼 때 이러한 품수에 대한 내용은 의학에 충분히 참고되어야 할 가치가 있다고 보는 것이다.
둘째, 심신의학적인 특징이다. 이제까지의 의학은 주로 우리의 눈이나 감각기관을 통하여 확인이 가능한 환자의 몸을 치료의 대상으로 삼았다. 그러나 우리 사람이 몸으로만 구성되어 있는 것이 아니고 마음이 같이 있어야만 사람으로서의 가치를 충분히 발휘할 수 있는 것이다. 사람이 마음이 없고 몸만 있다면 다른 무생물과 다를게 없다는 것이다. 따라서 병을 치료하는데 있어서도 몸과 마음을 동시에 다루어야 한다는 것이다. 정신은 육체의 일부에 해당하는 것이 아니고 동등한 비중으로 우리 인체를 구성하고 있는 까닭에 병을 유발시키는 과정에서도 중요한 작용을 하고, 체질형성에 있어서도 깊게 관여되어 있으므로 이를 중요시하여야 한다는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