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문]영화 태풍
- 최초 등록일
- 2005.12.30
- 최종 저작일
- 20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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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고려대학교 교양 영화의 이해 시간에 작성한 감상문입니다.
글자크기10 문단간격160이며 직접 작성하였습니다.
직접 작성하였으며 성적은 A+입니다.
감상이 주를 이루었고 줄거리 또한 세밀히 작성하였습니다.
목차
1.들어가며
2.영화의 줄거리
3.감상
본문내용
타이완 지룽항 북동쪽 220km 지점 해상에서 운항 중이던 한 화물선박이 해적에게 탈취당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이 배는 미국이 화물선에 몰래 미사일 위성유도장치를 실어 제3국으로 수송하려던 중 발생한 사고였다. 이에 한국의 국정원은 탈취당한 배에 위성유도장치인 리시버 키트가 실려있었다는 사실과 그 선박을 탈취한 해적이 북한 출신이라는 정보를 입수하고 비밀요원을 급파한다. 이에 차출된 비밀요원은 해군사관학교 차석졸업자인 강세종 대위(이정재 분)이며, 강세종은 이러한 특명을 부여받고 방콕으로 급파된다. 강세종은 해적의 우두머리가 북한 탈북자인 최명신 일명 <씬>(장동건 분)이라고 불리우는 사람이며, 중국으로 탈북한 후 한국으로의 망명시도가 중국과의 관계를 우려한 한국정부의 거부로 무산되어 북한으로 호송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이 와중에 누나와 자신을 제외한 일가족 전부가 북한군에 의해 처참하게 희생되었고 탈출과정에서 누나와도 헤어지게 되었던 것이다. 온 가족이 눈앞에서 몰살당하는 모습을 지켜 본 씬은 그 때부터 증오를 키우며 살아온 인물이며 그의 가슴에는 오직 뿌리 깊은 분노와 어릴 적 헤어진 누나 최명주(이미연 분)에 대한 그리움만이 살아있다.
이런 배경을 갖고 있던 씬은 누나를 찾겠다는 일념과 한반도를 날려버리겠다는 일념으로 하루하루를 살아간다. 해적 씬은 이러한 계획의 첫 단계로 리시버 키트를 손에 넣고 이제는 그의 오랜 계획을 실행하려 한다. 한편 비밀리에 파견된 해군 대위 강세종은 방콕 등지에서 씬의 흔적을 뒤쫓다가 씬이 한국에 잠입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다시 한국으로 돌아온 강세종은 씬이 자신의 가족의 망명을 받아들이지 않은 그 당시 한국의 외교특사를 살해하려 한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살인을 막으려 하지만 씬은 외교특사를 살해하고 유유히 한국을 빠져 나간다. 이 와중에 강세종은 씬의 얼굴을 처음으로 맞닥트리게 된다.
자신의 망명거부가 특사의 잘못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이처럼 씬은 자신의 어릴 적 한에 대한 복수를 대힌민국 국민들에게 돌리고 있었던 것이다. 씬을 놓친 강세종은 씬이 러시아에 있는 자신의 누나 최명주를 찾으려 한다는 사실을 알고 러시아로 급파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