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혼상제](명)절사의 의례(제사)
- 최초 등록일
- 2005.12.29
- 최종 저작일
- 199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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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예속 수업 레포트입니다.
목차
<들어가는글>
<전통적인 절사>
<현대의 절사>
*건전가정의례준칙
*한국.일본.중국의 절사 비교
*제례의 전통성과 사회변화
<나오는 글>
본문내용
◎ 들어가는 글
제례는 원래 신과 인간의 세계를 매개시켜 주던 종교행위로서, 반드시 사제자에 의해서 주재되어 왔다. 그러나 조상숭배 사상이 보편화됨에 따라 죽은 조상이 신으로 추앙되면서 제례를 널리 일반에게까지 시행되기 시작한 것 같다. 그러한 과정에서 사제자의 역할은 종손이 제사 때에만 임시로 맞게 된 것으로 바뀌었다. 그러므로 제례는 삶과 죽음의 세계를 배가시켜 주는 상징적인 종교행위로 인식될 수 있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제례의 절차는 크게 신이 내려오시기를 청하는 降神, 告祝과 獻酌으로 되어 있는 歆饗, 끝으로 辭神의 3단계로 나누어진다. 이때 차리는 祭需는 紅東白西, 魚東肉西, 左脯右醢 등과 같은 일정한 격식에 의해 陳設된다. 이러한 격식은 정성보다도 형식에 얽매이는 폐단을 가져오기도 했지만, 신을 향한 엄숙한 행위인 까닭에 거의 절대적으로 보수성을 유지한 채 지켜져 내려오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제수는 제례를 거침으로써 신성한 음식으로 바뀌고, 그것은 또 음복을 통해서 신의 축복이 전달되는 매개체로서의 의미도 가진다.
조상의 제사는 그 내용에 따라 다음 세 가지로 나누어진다. 돌아가신 날을 기준으로 하여 밤에 4대조상을 범위로 제청에서 모시는 忌祭, 명절이나 일정한 절기에 4대조상을 범위로 낮에 사당에서 올리는 茶禮, 4대조 이상의 모든 조상을 대상으로 묘소에서 1년에 한 번씩 낮에 올리는 時祭가 그것이다.
◎ 傳統的인 節祀
명절에는 제사를 茶禮라고 한다. 일반적으로 節祀라고도 한다. 우리나라의 명절 중에서 차례를 가장 많이 지내는 명절은 설과 추석이다. 이밖에도 가문에 따라 사당이 있는 집에서는 대보름날, 한식, 단오, 중양절, 동지 등에 차례를 올리기도 한다. 사당이 있는 집일 때에는 사당에서 지낸다. 그러나 사당이 없는 집에서는 마루에서 신주나 지방을 모시고 지낸다. 흔히 사당은 집 뒤쪽에 별채로 1칸이나 3칸의 규모로 건립되어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