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건축]숲 속의 궁전 퐁텐블로
- 최초 등록일
- 2005.12.29
- 최종 저작일
- 20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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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989명중에 5~10% 에 든 레포트 입니다
5%이내에 못들었지만 퐁텐블로에 대한 인터넷 상의 내용은 다 있습니다
그리고 그 외의 내용은 책에서 첨가하였습니다.
목차
(1) 들어가면서
(2) 역사
역사의 흔적이 곳곳에 남아 있는 퐁텐블로 (Fontainbleau)
`새로운 로마’ 건설을 향해 -프랑수아 1세
앙리2세
나폴레옹의 개축
3개의 역사적인 문서가 작성된 퐁텐블로 성
(3) 성
프랑스 르네상스 건축의 결정판
이별의 안뜰
국왕의 기분을 상하게 한 루소
(4) 시대의 흔적이 남아 있는 정원
기하학적 도형미를 앞세우는 프랑스식 정원
자연주의가 낳은 영국식 정원 (풍경식)
(5) 예술
퐁텐블로파
마네의 <풀밭위의 점심>
(6) 그 외
아나톨 프랑스와 나폴레옹 1세가 한말
나폴레옹 박물관 Musee Napoleon
퐁텐블로 성 일람
찾아가는 방법
(7) 후기
(8) 참고문헌
본문내용
(1) 들어가면서
4개의 아름다운 해안과 눈 덮인 알프스 그리고 예측할 수 없이 다양한 풍경으로 찾는 이를 압도하는 축복의 나라가 바로 프랑스이다. 세계적인 향수의 근원지라는 사치의 상징이기도 하며, 초록빛으로 물들어 있는 초원과 정원의 싱그러움이 가득하고, 거대함속에 숨겨져 있는 화려함과 신비로움으로 다가오는 예술과 건축의 웅장한 음악과 누구에게나 흥겨울 수밖에 없는 야외 댄스파티, 그러나 그 무엇보다도 프랑스가 갖고 있는 최고의 매력은 역시 왕가의 품위와 도도한 기품으로 수백 년 동안 그 자태를 유지하고 있는 궁전들이다. 그 중에서도 퐁텐블로 성은 그 옛날 나폴레옹이 잠시 머물렀던 곳으로도 유명한 소도시의 감춰져 있는 성이다. 12세기 중세의 탑이 있는 이 성은 16세기의 르네상스 시대의 이탈리아 양식과 로마 양식, 18세기의 신 고딕 등 여러 왕들이 증축해서 완성된 것이다. 퐁텐블로의 매력이라 하면 단연 성 주위의 여유로운 분위기와 숲의 경관이다.
퐁텐블로...
파리에서 남동쪽으로 70km 지점에 위치한 퐁텐블로 숲은 중세시대에서부터 사냥을 좋아하는 왕과 귀족들이 즐겨 찾던 곳이다. 광대한 숲과 맑은 샘 등 수려한 경관이 매혹적이어서 왕들은 이곳에 사냥을 즐길 때 묵을 작은 저택을 짓기 시작했다.
그 후 르네상스 시대의 개막과 더불어 프랑수아 1세가 자신의 사냥 숙소용으로 지은 궁전이 바로 오늘날 퐁텐블로 성의 원형이다. 낡은 사냥 숙소에 지나지 않았던 이 중세 건물이 르네상스 양식의 궁전으로 탈바꿈한 뒤에도 후계자들은 아름다운 궁전을 만들려고 애썼다. 프랑스 국왕의 별궁들 가운데 큰 편에 속한다.
루이 9세(1214~70)가 증축했고, 1527년에는 당시의 가장 뛰어난 프랑스 건축가들이 탑 하나만 남겨 놓고 완전히 새로 지었다. 이 탑은 지금도 그 자리에 서 있다. 이탈리아의 화가 프란체스코 프리마티초와 조각가인 벤베누토 첼리니를 비롯한 유명한 예술가들이 초빙되어 궁전을 아름답게 꾸몄다. 통틀어 `퐁텐블로파`라고 일컬어지는 이 예술가들은 이탈리아 양식과 프랑스 양식을 절묘하게 혼합했다. 앙리 2세(1547~59 재위), 카트린 드 메디시스(1519~89), 앙리 4세(1589~1610 재위) 때 확장되었고, 루이 14세(1643~1715 재위)가 조경사 앙드레 르 노트르를 시켜 정원을 고치게 했다. 퐁텐블로는 19세기까지 작은 마을에 불과했지만, 그 후 파리 사람들이 즐겨 찾는 휴양지가 되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