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스페인 관련 기사 요약 및 의견
- 최초 등록일
- 2005.12.29
- 최종 저작일
- 199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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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스페인 관련 기사를 보고 생각을 정리한 자료입니다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목차
1.기사1
2.기사2
본문내용
전 세계 인구가 무려 60억 명. 우리나라 인구만 해도 4천 7백 만 명. 제 각기 다른 성격과 개성을 가진 이 사람들이 모두 같을 수는 없다. 어쩌면 다른 것이 당연할지도 모른다. 이런 다른 사람 중 하나가 동성연애자들이 아닐까 생각한다. 남자와 남자가, 혹은 여자와 여자가 서로를 사랑한다며 부둥켜안는 모습은 아직 우리 사회에서는 받아들이기 쉬운 모습은 아니다.
그런데 최근 이 동성애자들이 공개 결혼을 하는 등의 사회의 양지로 떳떳이 나오고 있어 이슈가 되고 있다. 얼마 전, 국내에서 최초로 동성애자 공개 결혼식을 한 박종근, 이상철 부부는 구청에 혼인신고서를 제출하였지만, 접수를 거절당했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다.
이를 보면서 참 많은 생각이 들었다. 우리 사고가 아직 개방적이지 못한 걸까 아니면 이들이 당연히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없는 사람들인 걸까.
국내에 있는 동성애자 수만 해도 대략 10만 명으로 추정되고, 종로에 있는 게이바만 해도 70여 개가 된다고 한다.
인간이라면 누구나 자신의 행복을 추구할 권리가 있다. 단지 그들이 우리와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사회에서 비난받고, 그들의 권리를 침해당해서는 안된다. 그들의 사랑도 사랑이다. 단지 그 대상이 동성이라는 차이만 있을 뿐이다. 이제는 그들을 인정하고 조금씩 그들을 평등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것이 필요하다. 아직 우리 사회에서는 스페인의 경우처럼 동성애자들의 결혼을 합법화하기까지는 오랜 기간이 소요되겠지만, 적어도 그들의 선택이 보다 윤택한 삶을 위한 것이라면 우리 모두 멸시와 비난이 아닌 너그러운 시각으로 지켜볼 필요가 있다.
아직까지 우리 사회는 동성애자에 대한 명확한 법적인 조항이 명시되어 있지 않다. 사회는 그들을 정신병자 취급하며, 사회 밖으로 내몰려고만 하고 있다. 몇 해전 커밍아웃을 했던 연예인 홍석천씨는 커밍아웃 직후 수많은 질타와 비난을 받으며 방송계를 떠날 수밖에 없었고, 아직까지도 재기에 성공하지 못하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