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가별곡]고려속요와 경기체가 요약본
- 최초 등록일
- 2005.12.24
- 최종 저작일
- 20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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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고려속요와 경기체가 에 대한 시험을 보는 분들에 대한 요약본 입니다.
시험 때 이것만 외우고 들어가면 아무리 까다로운 교수님이라도 A+ 입니다.
그럼 많은 참고 되길 바랍니다.
목차
1. 高麗俗謠
2. 景幾體歌
3. 고려속요와 경기체가의 비교
본문내용
작품에 ‘景 긔 엇더니잇고’라는 구절을 공통적으로 갖는다는 특성을 고려하여 ‘경기체가’로 부르는 것이 보편화된 상태이다.
첫째, 경기체가의 형성은 우리시가 기원설과 중국시가 기원설, 그리고 절충설 등이 있다. 한문, 사, 병문, 산곡 등의 형식의 일치로 중국시가 기원설을 주장하지만 연장체, 후렴구 등을 볼 때 우리시가임을 알 수 있다.
둘째, 경기체가의 연원은 무신집권 이후 신흥사대부들이 자신들의 득의에 찬 삶과 향락적인 여흥을 준비하는 시가양식이다. 조선시대에 건국의 주역들이 새 왕조 건설의 당당함을 내세우거나 사림파 문인들이 성리학의 이념을 전파하는 노래로 이용하였다. 하지만 조선 중기를 넘어서면서 쇠퇴하는데 경기체가 자체가 가지고 있는 폐쇄성(생경한 한문투의 노랫말, 낱말열거에 후렴구를 덧붙임)으로 융통성 없는 형식이 공감대를 형성하지 못했다.
셋째, 경기체가의 작자층은 고려후기부터 조선 전기에 걸쳐 새로운 문학담당층으로 등장한 신흥사대부들이 주로 창작하고 향유했던 시가이다. 따라서 경기체가는 유가적 세계관에 입각한 사대부 특유의 가치의식 및 현실인식을 담고 있고, 작가와 향유층도 비교적 분명하다. 작자의 성격에 따라 첫째 사대부들의 경기체가(전체 25수 중 15수는 작자가 분명한 <翰林別曲>,<霜臺別曲>,<關東別曲>,<竹契別曲> 등)과 둘째, 국가적 차원의 공식의례에 쓰일 목적으로 예조에서 찬진한 공동작이며(<五倫歌> 등) 셋째는 불교계 경기체가(의상화상의 <서방가>, 기화의<미타찬>,<안양찬>,<미타경찬>, 지은의 <기우목동가>)이다.
넷째, 경기체가의 형식은 연장체 가사로 전대절과 후소절로 되어있다. 일률적으로 그 정형의 틀을 단정할 수 없지만 주로 <翰林別曲>을 전형으로 삼아 이해하고 <한림별곡>과 같은 정격형에서 출발하여 점차 변격형, 파격형으로 변형되어 후대로 갈수록 자유로운 율격형식을 취한다.
다섯째, 경기체가의 내용은 풍류적 내용, 송도적 내용, 도덕적 내용, 불교적 내용으로 풍류적 내용은 삶의 흥취를 노래한 것으로 <關東別曲>,<竹契別曲>이 대표적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