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철학]장자에 대하여

소개글

장자에 대한 리포트입니다.

목차

인간은 무엇을 위해 삶을 살아야 하는가?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다.
현대판 장자?
맺음말

본문내용

역사 속 많은 스승 중에 장자라는 인물은 현재까지 현대인들에게 많은 가르침을 주고 있다. 흔히 장자는 노장사상 혹은 도교, 무위자연 정도로 알고 있지만 그의 사상은 많은 내용을 함축하고 있고, 많은 부분에서 현대 사회·문화적 문제에 대한 해답을 제시하여 준다. 이 글에서는 소요유와 제물론, 덕충부의 주제를 갖고 현대사회와의 관계를 논하고자 한다.
장자는 소요유에서 속박에 메이지 않고 자연과 하나가 되어 자유롭게 살아가는 초월적 자유를 강조하고, 제물론에서 참된 도는 감정에 묶여있지 않고 만물은 환경이나 조건에 따라 달라지므로 획일화 된 기준은 없다는 절대평등을 강조하고 있다. 이 두 장에서 장자의 이상적인 세상, 즉 자유와 평등이 전제되는 세상을 알 수 있다. 양생주에서는 인간의 시비에서 벗어나 도를 따름으로서 얻는 참된 지혜를 강조하고, 인간세에서 세상 속에서 삶을 살아가는 구체적 방법을 제시하며, 덕충부에서 외형적 집착을 버리고 내면적 덕을 추구하라고 강조하고 있다. 대종사에서 도와 합일하는 방법을 말하고, 응제왕에서 장자적 초월자, 즉 자연에 따르고 다스림을 말하고 있다.

우리의 일상은 바쁘게 흘러가고 빠르게 변화한다. 현대인들은 부, 명예, 권력을 위해 바쁜 일상을 살아간다. 하지만 장자는 세속의 욕망을 버리고 낙도의 삶으로서 자연과 조화된 사람을 강조한다. 과연 이러한 장자의 사상이 21세기를 살아가는 우리의 삶에 어떤 영향을 줄 것인가?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