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감상문]어린 왕자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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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왕자를 읽고 쓴 감상문입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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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어린 왕자` 는 이름도 성도 알 수 없는 한 어린 왕자가 갑자기 메마른 사막 위에 나타나서 여러 가지 일을 겪게 되는 이야기이다. 어린 왕자는 소혹성 612 라는 별에서 온, 나이와 출생, 그의 부모에 대해서도 알려지지 않은 미지의 인물이다. 이 책은 이 미지의, 아주 순수한 인물을 가지고 우리에게 많은 감동을 준다.
그렇다면 어린 왕자가 우리에게 주려고 했던 교훈은 무엇일까. 그것은 어린 왕자가 만났던 사람들을 통해서 우리에게 전달된다. 즉, 어린 왕자가 만났던 사람들의 모습을 보고 우리가 우리의 모습을 다시금 돌아보게 하는 것이다.
어린 왕자는 소혹성 612를 떠나 철새를 타고 지구에 오기까지, 여러 별을 여행한다. 첫 번째 별에서 그는 왕을 만난다. 그는 자신의 권위가 존중되기를 원한다. 그는 규율에 따라 명령하고, 모든 것은 그의 명령에 복종한다.
두 번째 별에서 어린 왕자는 허영꾼을 만난다. 그에게는 찬사 밖에는 들리지 않는다. 그는 숭배 받기만을 원한다.
세 번째 별에서 어린 왕자는 술꾼을 만났다. 그는 술 마시는 것이 창피해 술 마시는 것을 잊기 위해 술을 마신다. 그는 빈 병 무더기와 가득 찬 병 무더기의 별에 산다.
네 번째 별에서는 상인을 만난다. 그는 필요 없는 것을 위해서 휴식도 하지 않고 시간을 버리며 계산만 한다. 그는 그가 성실하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인물들은 옳지 못한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다. 자신만을 위해, 쓸데없는 것을 위해서 산다. 본질적인 것을 잊고 자신이 원하는 것만을 위해서 산다. 권위적인 모습, 남들에게 크게 주목받고 싶어하는 모습, 자신의 이론만을 종종 맞다고 생각하는 모습, 그리고 삶에 지쳐 모든 것을 포기하는 모습. 어린 왕자가 만나 본 이러한 사람들의 모습들은 특별하거나 흔치 않는 모습이 아닌 우리가 흔히 만나 볼 수 있는 모습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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