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분석론]소설가 구보씨의 일일 분석
- 최초 등록일
- 2005.12.20
- 최종 저작일
- 20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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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소설가 구보씨의 일일에 대해 분석한 자료입니다. 내용 줄거리 요약부터 시작하여 플롯과 스토리라인 환원, 인물 성격, 서사기법(패턴, 몽타주, 콜라주, 객관적 상관물, 라이트모티프, 상징물, 낯설게하기, 복선 등등), 서사조직의 원리, 플롯체계도, 시공성, 상호텍스트, 시점, 거리, 어조, 분위기 등등 여러가지를 분석해 놓았습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텍스트의 의미망 분절과 요약
2. 플롯과 스토리의 분석
3. 인물 분석
4. 시점과 서술
5. 시간과 공간 분석
6. 거리·어조·분위기 분석
7. 상상력과 주제 분석
8. 상호텍스트성 분석
Ⅲ.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박태원은 서울에서 출생하였으며 호는 구보(丘甫 또는 仇甫)이다. 1930년대를 대표하는 소설가 중의 한 사람으로 1930년 「수염」을 발표하면서 작가 생활을 시작했으며, 이광수에게 사사하였다. 1933년 이후 이태준, 이효석, 이무영 등의 예술파적 작가들과 함께 九人會의 주요 멤버로서 활약하였다.
그는 일찍이 언어에 대한 자각을 보여 작품의 형식과 기교 등에 의식적인 관심을 기울였다. 그리고 광고 전단 등의 대담한 삽입, 콤마 사용에 의한 장문의 시도, 중간 제목의 강조, 한자의 남용 등 독특한 문체를 낳았다. 그의 작품 경향은 프로 문학과 같은 이데올로기 성향에 가담하지도 않았고, 또한 이효석과 같은 예술 지상주의에도 기울지 않은 채, 작가 자신이 포함되어 있는 서울 서민층의 식민지 치하에서의 변모 양상을 객관적인 서술 방식으로 묘사하는 방법을 취하고 있다. 그의 작품 유형은 시정(市井)에 흐르는 여러 가지 소시민적인 사건을 소재로 한 세태 소설류(「천변 풍경」, 「성탄제」등), 심리주의적인 수법으로 당대의 무기력한 인텔리의 생태를 그리고 있는 작품류,(「소설가 구보씨의 일일」, 「전말」 등), 신문이나 잡지의 흥미 위주로 한 통속류(광복 후의 애국 소설류 「약산의 의열단」 등) 등으로 나눌 수 있다.
「소설가 구보씨의 일일」은 1934년 8월 1일부터 9월 19일까지 <조선중앙일보>에 연재되었던 박태원의 중편소설이다. 민족 항일기(民族抗日期)에 문학을 하는 지식인의 무기력한 자의식을 형상화한 작품인데, 이상(李箱)이 `하융`이란 필명으로 삽화를 그리기도 했다. 이 소설은 박태원의 생활을 반영한 그의 자전적(自傳的) 소설로, 발표된 직후 새로운 형식의 소설이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Ⅱ. 본론
1. 텍스트의 의미망 분절과 요약
《외출의 시퀀스》
【1】① 어머니는 말 없이 외출하는 아들이 장가들지 않음을 걱정한다. (어머니의 걱정)
【2】② 아들이 글로 돈을 벌어 치마를 사준 일에 대해 자부심을 느끼지만 글을 쓰는 것보다 월급쟁이가 되길 바란다. (어머니의 바람)
【3】③구보는 어머니의 말에 대답하지 않음을 후회하며 거리 위에서 두통과 청력을 문제를 겪는다. (외출 후 육체적 고통)
《고독감과 행복 모색의 시퀀스》
【4】④ 구보는 행복한 가정을 보고 부러움을 느끼고 행복을 찾아 안전지대로 가지만 모두가 전차를 타고 떠나는 모습에 고독을 느껴 전차에 오른다. (고독감을 느낌)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