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연어

소개글

연어 읽고 쓴 독후감 입니다.

깔끔하게 정리 돼어 있습니다. ^^

목차

서론
본론
결론
나의 평론

본문내용

서론
이 소설은 마치 동화 속 얘기랑 비슷했다. 연어가 말을 하고 슬픔을 알고 생각을 하고 사랑도 했다. 연어가 아닌 사람의 이야기 같았다.
이 책의 주인공은 이름도 있었다. 은빛연어 뒤에 가서 알게되었지만 다른 연어들도 제각기 그들의 특징을 따서 만든 재미있는 이름을 가지고 있었다. 내가 본 은빛연어는 우리가 흔히 알고있는 모천 희귀성 물고기로 모천을 떠나 바다로 향하는 그런 물고기가 아니었다. 무엇인가 좀 특별한 연어였다. 다른 연어들처럼 검푸른 등이 아닌 은빛으로 덮힌 등을 가지고 있었다. 은빛연어는 주의의 연어들에게 별종이라 불리며 항상 외롭게 지내야만 하는지 은빛연어는 그 이유를 알지 못했다. 연어들은 두 눈이 머리의 앞쪽에 나란히 붙어 있어서 자기 자신을 볼 수 없다고 들었다. 그래서 은빛연어도 자신의 몸이 안 보이기 때문에 자신이 왜 따돌림을 받았는지 몰랐는지도 모르겠다. 그렇지만 연어들 사이에서 따돌림을 받는 은빛연어의 곁에는 항상 누나연어가 있어주었다. 은빛연어로서의 누나연어는 그의 삶에 동반자이자 아가폐 적인 사랑을 준 누나였다.

본론
외톨이가 된 은빛연어에게 따뜻한 말과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던 누나연어는 은빛연어를 노린 물수리에게 잡히고 만다. 살아남았다는 기쁨도 잠시 은빛연어는 누나의 죽음으로 슬픔을 알게된다. 하지만 누나의 희생으로 살아남은 은빛연어는 살아야한다는 강한 의지를 갖게된다. 그 후, 은빛연어는 눈맑은 연어로부터 또 한번의 슬픔, 고마움을, 그리고 사랑을 얻게 된다. 은빛연어를 노리던 곰을 보고 눈맑은 연어가 자신의 몸으로 은빛연어를 밀어내어 은빛연어를 또 한번의 죽음으로부터 구해준 것 이였다. 자신을 구해주다가 입은 눈맑은 연어의 상처를 보고 어찌할 바를 모르고 있던 은빛연어에게, 착한 눈맑은 연어는 이내 자신은 괜찮다는 듯이 미소를 지어 은빛연어의 마음을 달래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