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감상문]행복한 경영이야기
- 최초 등록일
- 2005.12.20
- 최종 저작일
- 20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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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조영탁의 행복한 경영이야기를 읽고 나의 생각과 감명깊은 장면들을 적어보았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행복한 경영이야기라는 책의 제목을 처음 접했을 때, 이 책이 경영을 소재로 하고 있기에 무척이나 딱딱하고 지루할 것이라는 생각을 했다. 처음에는 왜 내가 배우는 과목과 상관관계를 알 수 없는 이 책을 읽어야 할까 하는 생각도 있었다. 하지만 막상 이 책을 읽어보니 내가 했던 생각과는 다르게 가벼우면서도 경영을 하는데 필요한 CEO의 생각, 행동, 태도 등을 담고 있는 책이었다. 지금까지 성공한 기업들을 만들어낸 CEO들이 자신들의 생각, 노하우, 태도들은 어떠한 경영 이론들보다도 더 갚진 것이라는 생각도 들었다. 그만큼 이 책은 현재 기업을 운영하는 사람은 물론, 앞으로 기업을 운영할 사람, 혹은 기업 안의 구성원이 될 사람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책인 듯싶다. 비록 교수님이 내주신 과제물로 이 책을 읽게 됐지만, 이 책을 접하게 된 것은 나에게 행운이라고 생각한다. 특히 경영 외에도 사람간의 관계에서의 관계, 태도 등이 부족하거나 어려워하는 이들에게는 이 책이 도움 될 만한 내용이었다.
이 책 안에는 여러 가지 많은 주제별로 가슴에 와 닿을만한 여러 좋은 내용들이 있는데, 나는 이 중에서 내가 이 책을 읽으면서 특별히 가슴에 와 닿았던 몇 가지 내용들이 있었는데, 이것들을 토대로 적어보려 한다.
다우 케미칼 초기 시절, 한 사람이 창립자 허버트 다우를 찾아와서 일자리를 청했다. 그가 자신의 능력을 강조하면서 자신은 일을 하면서 한 번도 실수를 범한 적이 없었다고 하자. “우리 회사는 3,000명의 직원들이 있소. 평균적으로 그들은 매일 3,000번의 실수를 한다오. 나는 완벽한 사람을 고용해서 그들을 모욕할 생각이 없소”라고 말하면서 돌려보냈다는 이야기에서 처음엔 허버트 다우의 말을 이해하지 못했었다. 실수를 하지 않은 사람보다 실수를 범한 사람을 우선한다는 말이 선뜻 와 닿지 않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건 나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인식이라는 것을 알았다.
참고 자료
조영탁의 행복한 경영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