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아동관련 영화 보고 감상문 쓰기.
- 최초 등록일
- 2005.12.19
- 최종 저작일
- 20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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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카드로 만든 집이라는 영화와 뽀네뜨라는 영화 두편을 보고 아동중심으로 쓴 감상문 입니다.
목차
카드로 만든 집(House Of Cards, 1993)
뽀네뜨(Ponette, 1996)
본문내용
카드로 만든 집(House Of Cards, 1993)
감독 : 마이클 레삭
아동발달 첫 수업을 듣고부터 아동이 주인공인 영화가 뭐가 있을까..하고 항상 생각하고 있던 중, 우연히 TV 채널을 돌리다가 “카드로 만든 집”이라는 특이한 제목의 영화가 하고 있길래 채널을 고정하고 보게 된 것이 바로 이 영화이다. 이 영화의 이야기는 중앙 아메리카 멕시코에서 시작된다. 고고학자였던 매튜는 건축가 아내 루스와 함께 고대 유물 발굴에 몰두하고 있었고 그러다가 벼랑에 떨어지는 불의의 사고로 죽게 된다. 이렇게 되자, 루스는 아이 둘을 데리고 다시 미국의 노스캐롤라이나의 집으로 돌아온다. 아버지가 사라진 상황을 이해하지 못하는 딸 샐리는 그곳을 떠나기 전에 친하게 지내던 마야인 현자, 쎄넬에게서 아버지는 죽은 것이 아니라 달나라로 간 것이며, 명상을 통해 아버지를 볼 수도, 얘기를 들을 수도 있다는 가르침을 받는다. 이 6살짜리 어린 소녀는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에서 그 가르침을 일종의 신앙처럼 받아들여, 그 이후 일체 말도 안하고 주위엔 신경도 안 쓰며 익숙했던 물건의 위치만 바뀌어도 계속 비명을 지른다. 그래서 영화 중간 중간 샐리가 달을 보면서 혼잣말로 중얼거리는 모습이 자주 나온다. 게다가 달 가까이 가려는 일념에서 높은 나무나 지붕 등에 자꾸 올라가서 주위 사람들을 놀라게 하지만, 이상하게도 떨어지는 불상사는 나지 않는다. 드디어 샐리가 신축 공사장의 기중기 꼬대기로 올라가는 사건까지 일으키자, 루스는 사회복지부로부터 아동방치죄라는 죄목으로 정신과 의사인 비어랜더의 감호 하에 샐리를 치료하라는 판결을 받는다. 루스는 아이의 행동을 단순히 새로운 환경에 의한 문화적 충격으로 해석하려하지만, 정신과의사는 샐리가 `자폐증`이라는 진단을 내리고, 샐리를 치료하는 과정에서 걱정하는 루스를 장애물처럼 생각한다. 그래서 루스는 딸 샐리의 치료법을 놓고 그와 팽팽한 의견대립을 보이기도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