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학]강한여성상에대하여

소개글

강한여성상에 대하여쓴 리포트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영화 속의 ‘강한 여성과 약한 남성’
2. 성 정체성의 변화
Ⅲ. 결론

본문내용

2000년대를 살고 있는 요즘 ‘남자다움’ 만큼 ‘여성스러움’의 정의도무의미하다. 연약하고 수줍은 여성의 이미지는 이미 한물간 고정관념에 불과하다. 시내 거리를 걷다보면 남자들이나 입는 옷을 씩씩하게 소화한 여성들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이런 흐름은 영화나 TV같은 대중 매체를 통해 그대로 반영되고 있다. 인기 사극이었던 ‘여인천하’는 달라진 여성상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드라마였다. 주인공 여성들이 보여준 모습은 분명 기존 고전물에 등장하는 다소곳한 여인상과는 거리감이 느껴진다. ‘뭬야’라는 앙칼진 목소리를 내며 강하고 드센 여성의 이미지를 보여준 것이 드라마의 성공요인이라는 분석도 있다.
강하고 터프한 남성미가 매력이던 것은 옛말이다. 요즘은 화장을 하고, 성형수술로 얼굴을 가꾸는 ‘이쁜 남자’들이 늘고 있다. TV나 영화를 보면 ‘아름다운 남자’의 실체를 좀 더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원빈, 권상우, 배용준 등의 연예인들은 콘트라 섹슈얼이라 불리며 대중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대표적인 꽃미남 스타다. 비주얼이 강조되는 현실에서 개성을 인정받고, 관심을 얻기 위해 남성들도 화장을 하고 성형수술을 마다하지 않는다. 이렇듯 앞으로도 성의 경계를 허무는 이 같은 움직임들은 더욱 가속화 될 전망이다. 때문에 여기서는 강한 여성과 아름다운 남성이 문화적 코드로 관심을 받는 원인을 찾아보고자 한다.

Ⅱ. 본론
1. 영화 속의 ‘강한 여성과 약한 남성’
(1) 엽기적인 그녀
엽기적인 그녀에서 그녀는 절대 엽기적이지 않다. 실연의 아픔을 겪은 보통 여자이다. 하지만 그녀에게는 ‘특별한 것’이 있었고, 그것을 엽기적이라고 말한 것이 아닐까 한다. 그녀는 정말 엽기적인 매력을 가지고 있다. 그녀의 가장 큰 매력은 그녀가 능동적인 인물이라는 것이다. 대부분 영화에서 여자는 남자와 엇비슷한 카리스마를 지니거나, 남자에게 따라붙는 악세사리 같은 존재로 많이 그려졌었다. 하지만 이 영화에서 그녀는 남자에게 끌려 다니지 않는다. 오히려 남자를 끌고 다니고 영화의 주체가 여자가 되면서 이것은 상당히 엽기적인것이 된다. <엽기적인 그녀>는 시작부터 남성을 장악하는 여성의 모습을 강하게 보여주는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