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무정을읽고
- 최초 등록일
- 2005.12.19
- 최종 저작일
- 20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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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이광수의 소설 무정을 읽고 일제강점기의 사상을 살펴본 감상문식 리포트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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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무정⌟은 우리나 나라 최초의 장편소설로써 당시의 봉건적 가치관에서 벗어나 우리의 의식을 깨우치려는 계몽사상을 담고 있는 소설이다. ⌜무정⌟에서는 일제 강점기 때 우리의 사상에 대해 많이 보여주고 있다. 봉건주의가 점점 사라지고 신지식을 배운 젊은이들이 생기면서 사회는 많은 혼란을 겪고 있다는 것을 잘 보여 주고 있다. 지금부터 ⌜무정⌟에 나온 인물들을 통해 일제 강점기 때 우리가 겪는 사상적 혼란에 대해 설명해 보려고 한다.
⌜무정⌟의 주인공인 인물은 이형식이다. 그는 젊고 유능한 영어 교사로서 서양의 지식을 많이 배운 신지식인이다. 서구의 사상을 많이 배운 그는 많이 개방된 성격을 보여 준다. 특히 영채와의 혼인에 대하여 타율적인 아닌 자율적인 것에 맡겨야 된다고 생각하는 부분에서 잘 드러난다. 또한 배학감과의 관계에서도 과거에는 위에 사람에 대해 순종해야 한다는 생각이 많았지만 일제 강점기 신지식에 영향으로 이형식은 당당하게 자신의 의견을 말한다. 하지만 겉으로는 신지식을 배워 개방적 성격을 가진 것처럼 보이는 이형식이지만 그 역시 봉건사상과 자신이 배운 신지식사이에서 인간적 고민을 겪는다. 바로 영채에 대한 고민이다. 형식은 영채에 대해 과거 자신의 스승의 딸로서 착하고 똑똑한 여자로 생각해왔다. 하지만 스승과 이별 후 몇 년 만에 만난 영채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그는 영채가 기생으로 변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면서 형식은 고민에 빠지게 된다. 과거에 영채와 지금의 영채를 비교하면서 한편으로는 영채가 불쌍하지만 아무리 그러한 상황이 되었어도 기생은 되지 말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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