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세기 영문학]George Herbert,
- 최초 등록일
- 2005.12.18
- 최종 저작일
- 20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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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George Herbert의 시 "The Flower"를 말 그대로 한국어로 번역/해석해 놓은 자료입니다. 전체 시를 번역했는데, 이 점에 있어서 정확도는 장담합니다(기존 번역본을 바탕으로 틀리거나 부정확한 부분을 꼼꼼하게 수정했음). 그리고 각 행에서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나 주제 상 중요한 부분에 각주를 달아 해석/분석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시의 형식과 주제 등을 간략하게 정리해놓았습니다. 시험공부하시거나 더 심도있는 논문을 쓸 때 도움이 될, 가장 일반적이고 정확한 분석입니다.
목차
1. "The Flower" 번역
2. 각주로 각 행 해설
3. 시의 주제 정리
본문내용
◎ Dramatic Narration (대화체, 문답식) : 어떤 상황을 설정하고 거기에 인물을 등장시켜 대화를 나누게 함으로써, 마치 극을 관람하는 것과 같은 극적이고 입체적인 효과를 준다. 이 시에서는 어떤 만찬이 벌어진 상황에서, 주인인 Love와 화자가 대화를 나눔.
◎ 기독교의 성찬의식에 대해 말하는 시: 단순히 신을 섬기는 것이 아니라(16행), 신의 사랑의 향연에 동참하여 신의 살과 피를 먹어 진정한 신의 자녀가 되는 것을 강조(17-18행).
◎ 시의 rhyme: ababcc
◎ (예수께서) 잡수시던 자리에서 일어나서 겉옷을 벗고, 수건을 가져다가 허리에 두르셨다. 그리고 대야에 물을 담아다가, 제자들의 발을 씻으시고, 그 두른 수건으로 닦아주기 시작하셨다. 시몬 베드로에게 이르셨을 때에, 베드로가 예수께 “주님, 주께서 내 발을 씻으시렵니까?” 하고 말하였다. 예수께서 그에게 대답하셨다. “내가 하는 일을 지금은 네가 알지 못하나, 나중에는 알게 될 것이다.” 베드로가 다시 예수께 말하였다. “아닙니다. 내 발은 절대로 씻지 못하십니다.” 예수께서 답하셨다. “내가 너를 씻어 주지 않으면 너는 나와 상관이 없다.” [표준새번역 성경, 요한복음서 13: 4-8]
⇒ 베드로는 지극히 인간적인 관점에서 귀한 분이신 예수가 제자들의 발을 씻긴다는 것에 부당함(주종의 위치가 바뀌었으므로)을 호소함. 그러나 이는 겸손처럼 보이지만, 지나친 자기비하인 동시에 오히려 지나친 교만임. 마찬가지로, 구원의 여부를 정하는 것은 바로 신이다. 스스로 죄인이라 간주하고 신의 은총과 사랑을 받아들이지 않는 것이 바로 교만이며 죄임.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