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사]주은래

소개글

주은래에 대해 적은 글입니다.

목차

1. 인물 선정 이유

2. 주은래의 성장 과정

3. 시대상황

4. 주은래의 활동

5. 인물에 대한 나의 생각

6. 참고문헌

본문내용

- 인물 선정 이유
1년 전쯤인가 중국인 친구하고 술자리를 하면서 중국인물에 관해서 얘기 한 적이 있었다. 그때 내가 중국인 친구에게 “너는 중국인물중 어떤 사람을 제일 좋아해?”라고 물어 보았던 기억이 난다. 나는 마음속으로 모택동(毛澤東)이라고 예상하고 있었는데, 내 예상과 달리 그 친구는 “주은래(周恩來)요”라고 대답했었다. “주은래... 그 사람의 어떤 면이 좋은 거야?” 그러자 그 친구는 “주은래의 청렴결백한 모습이 존경스러워요”라고 대답했다. 그때에는 중국에 그런 사람이 있구나 하고 그냥 넘어갔는데 그 후로 중국관련 책을 읽으면서 그리고 이번에 레포트를 준비하면서 주은래 라는 인물이 참 대단 하구나 하구 느꼈다.
먼저 위에서 말한 주은래의 청렴결백 그리고 소박한 생활이 나의 마음에 와 닿았다. 주은래의 청렴결백한 모습은 그의 많은 일화를 통해 알 수 있는데 그 중 하나를 소개하면 주은래가 죽으면서 남긴 유언을 통해 알 수 있다. 그는 1976년 1월 8일, 자신을 화장해 고향산천에 뿌려 달라는 유언을 남기고 세상을 떠났다. 단 한 뼘의 땅도 자신을 위해 쓰이는 것을 바라지 않았던 것이다. 그는 그렇게 재산, 자식, 그리고 뼛가루조차 세상에 남기지 않았다. 주은래의 이런 모습을 보면서 현재 펼쳐지고 있는 우리나라 정치판에 회의감이 느껴졌다. 여기저기에서 터져 나오는 비리, 서로의 정당이 더 우월하다고 내세우는 모습 등 뉴스에서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내용들을 보면 난 그들에게 한번씩 묻고 싶었다. “그대가 진정 국민들을 위한 국회위원인가?” 너무 내 생각위주로 내용이 흘렀지만 주은래의 청렴결백한 모습은 참다운 정치가의 모습을 보여주는 한 단면으로 생각하기에 이런 모습은 우리나라 국회의원도 본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두 번째로 주은래의 2인자로서의 모습이다. 주은래 관련 책을 읽어보면 따라 다니는 수식어가 있는데 바로 ‘영원한 2인자’라는 말이다. 몇 년 전에 TV광고에 나온 내용이었는데 달에 제일 먼저 착륙한 사람인 닐 암스트롱은 기억하지만 2번째로 착륙한 에드윈버즈 올드린은 기억하지 못한다면서 1등이 아닌 2등의 중요성을 각인 시키는 CF가 있었다.

참고 자료

지은이: 리핑 옮긴이: 허유영 출판사: 한얼미디어 제목: 저우언라이 평전
지은이: 데이빗 히넌․워렌 베니스 옮긴이: 최경규 제목: 위대한 이인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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