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봉사]천국의 또 하루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5.12.14
- 최종 저작일
- 20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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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사회봉사 과목 레포트 `천국의 또하루`를 읽고 쓴 감상입니다.
내용요약은 간단하게, 소감 위주로 썼습니다.
A+받은 레포트입니다. 많은 참고 되시길 바랍니다.
목차
1.책 소개 및 선정 이유
2.개략적인 내용
3.소감, 이책이 감동적인 이유
(문서내 구분없음)
본문내용
‘천국의 또하루’는 국제인도주의 봉사자 열다섯 명이 각각 전쟁과 자연재해에 시달리는 각 나라에서 경험한 일과 생각들을 모아 엮은 책으로, 적은 보수와 큰 위험에 노출된 상태에서 잔인한 세계와 무심한 자연으로 인한 재난의 충격을 완화하기 위해 투쟁하는 실상과, 인간애 회복에 나서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가치관과 기지만으로 무장한 인도주의 봉사자들은 21세기의 용기가 어떤 것인지를 대변한다. 또한 자신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하면서 죽음의 문턱에서 살아남은 그들의 생존력과 상호간의 인간애를 증언하고, 그들이 도우려는 사람들의 목소리를 전하고 있다.
르완다 학살의 희생자 수는 히로시마 원폭 피해자 수보다 7배나 많았다. 도살자들이 택한 무기는 드라이버와 대형 칼이었다. 현재 지구촌 국가들의 5분의 1이 전쟁 상태에 있고, 이들 중 40%정도가 아프리카에서 벌어지고 있다. 그러나 지금 세계는 잘 차려입고, 냉난방이 잘 된 집무실이나 리무진의 편안함에 익숙해져 있는 사람들이 움직인다. 그들은 평생 굶주린 아이들의 눈을 본 적이 없고, 전쟁의 참화에 휩싸인 거리를 걸어 본 경험도 없다. 그 거리는 희생자들의 피가 넘쳐흘러 그들의 멋진 구두를 붉게 물들일 정도이다. 세계의 하루하루가 강자들에 의해 지배되는 것이 오늘날의 현실이고, 고통을 받는 자들의 처참한 실상은 고의적으로 무시되는 경우가 많다. 언론은 보고들은 실상을 보도하기보다 오히려 압제자들의 공범 노릇을 한다. 무한 통신시대라는 오늘날의 승자는 일반 대중이 아니라 진실을 왜곡하고 악의적으로 조종하는 사람들이다. 진실은 이승의 지옥을 텔레비전 화면으로 만나는 대신 현장에서 몸소 체험하는 용감하고 아름다운 사람들의 일터에 숨어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