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남산 한옥 마을 답사 후기
- 최초 등록일
- 2005.12.14
- 최종 저작일
- 20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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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대표적 민가라고 할 수 있는 남산 한옥 마을에 대한 보고서 입니다.
특히 이번 보고서는 일반적인 설명과 이론을 제외한 답사후 느낀 점에 관하여 운현궁과 비교하며 쓴 것이기에 희소성이나 퀠리티 면에서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목차
1. 운현궁과 비교하여 본 ‘남산 한옥 마을’
2. 결론 < 계급이 있는 사회, 한국 건축에서의 위계>
본문내용
1. 운현궁과 비교하여 본 ‘남산 한옥 마을’
처음 계획은 안국동에 있는 ‘해위 윤보선 선생댁’을 공부하려 하였는데 , 집안의 출입을 허락해 주지 않아서 아쉬움을 뒤로하고 남산 한옥 마을로 가기로 했다. 서울에 살면서 남산한옥마을에 대한 얘기는 많이 들어봤지만 실제로 가본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충무로 역에서 내려 이정표를 따라 가니 쉽게 찾을 수 있었다. 처음에 남산 한옥 마을이라는 말을 들었을때 제일먼저 생각난 단어는 ‘딸깍발이’였다. 흔히들 말하는 ‘남산골 샌님’이 이 소설의 주인공이었는데 아무튼 그 단어가 제일 먼저 생각났고 또 그러한 좀 허름한 곳일 거라는 생각을 가지고 남산 한옥 마을로 갔는데......기대와는 완전 다른 모습이었다.
<이승업가옥 (좌)>
<이로당 (우)>
<낙선재 (아래좌)>
<인정전 (아래우)>
잠깐 안내문을 읽어보니 이곳은 옛 남산골이 아닌 서울에서 괜찮은 한옥들을 모아놓은 것이라고 써있다. 그 글을 읽고 보니 교수님이 저번에 말씀해 주신 것도 생각났다. 잠깐의 또 한번 반성을 하고 본격적인 답사를 시작했다. 이번 답사를 온 목적은 하나였다. 남산 한옥 마을의 특징을 보러 온 것이 아니라 우리 전통 민가의 모습을 보고자 했던 것이다. 물론 남산 한옥 마을의 경우 일반 서민들 이상의 계층의 주거이기 때문에 내가 기대했던 흔히 말하는 서민들의 민가의 모습이 아니라 아쉬었지만 운현궁과의 비교를 통해 이러한 아쉬움을 다랠고자 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