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심리학]귀인성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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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인성향에 관한 레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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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인성향은 무엇인가를 깨닫고, 더 나아가 귀인성향 이론을 제시한 여러 학자들의 이론들의 차이점을 알고 이 이론에 대해 학업성적, 수업결과 에 따른 국내․외 연구결과를 토대로 비교해 보았다. 귀인성향(attribution ; locus of control : 통제의 소재)이란 개인이 보상(rewards)․강화와 개인 자신의 행동결과(성취결과)를 지각하는 정도는 차이가 있다는 점을 바탕으로 한 것이다. 귀인성향은 각급 학교 학습자들의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한 정의적 특성 가운데 하나이며, 널리 수용되고 있다. 이러한 차원의 사실을 밝히고자 Rotter(1954)가 제안한 개념이 `귀인성향`이다.
Rotter(1954)에 의하면 `귀인성향`․`통제의 소재` 그리고 자신의 행동결과에 따라서 수반하는 보상이나 강화에 대한 `지각과 신념`에는 개인마다 차이가 있음으로 개인의 행동에 따라 주어지는 보상이 개인 자신의 `능력`이나 `노력`과 같은 개인 내적인 것에 `귀인`한 것으로 지각하는 내적 귀인성향(internal locus of control)이 있고, `우연`이나 `타인의 힘`과 같은 개인 외적인 것에 비롯한다고 지각하는 외적귀인성향(external locus of control), 이렇게 단일차원으로서 이론을 제시했다. 하지만, 개인의 지각된 통제에는 여러 차원이 있음을 인정하고 있었다. 그런데 그가 1966년에 만든 “I-E" 척도가 개인의 귀인성향 연구에 큰 기여를 하게 되었다. 그 결과는 1987년 Marsh와 Richard가 Rotter의 도구를 사용해서 측정 대상자들의 반응내용을 요인 분석한 결과 최소한 5개의 요인이 확인되었다고 보고한 것으로써, 그의 단일차원성은 요인분석에 대한 오해에서 비롯한 것임을 제시한 바 있다(Marsh & Gouvernet, 1989). 이렇게 Rotter의 이론에 부분적으로는 긍정적이지만 귀인성향에는 다차원성이 있음을 주장하고 이를 이론적으로 제시한 Weiner(1972, 1974)는 `소재`(혹은 부위)에는 “내적-외적인 것”과 `안정성`은 “안정적-불안정적”으로 이루어지는 두 개의 독립된 차원을 가정하였으며, Rosenbaum(1972)이 원인 지각에 대한 제3차원으로서 `의도성` 차원이 추가되어야 한다는 지적이 있은 후, Weiner(1979, 1980)는 세 번째의 차원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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