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국문]신동엽, 박경림, 김제동의 화법분석

소개글

MC로 활약하고 있는 신동엽 박경림 김제동의 화법에 대해 분석해보았습니다.
특징이 무엇인지, 어떤 단어를 사용하는지 등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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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신동엽은 SBS의 특채로 데뷔하게 되었다. 우리나라의 대표 MC라고 할 만큼 그는 많은 쇼에 출연하여 그만의 입담으로 좌중을 사로잡았다.
그의 유행어는 데뷔 초기 “안녕하시렵니까?”가 전부이지만, 그의 입담은 매우 능수능란해 쇼에 출연하는 연예인들의 입을 열게 만든다. 하지만 그는 자신의 말로 타인과 경쟁하려들지 않고, 상대방의 말에 부족함을 채워주며 MC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내고 있다.
박경림은 <이본의 볼륨을 높여요>의 공개방송 때 무대 위로 뛰어올라간 것이 계기가 되어 데뷔를 하게 되었다. 그녀는 시트콤이나 드라마에 심심찮게 등장하면서 탤런트의 길로 걷는다 싶더니 미국 유학을 갔다 오면서 MC로 자리매김을 하였다.
그녀의 목소리는 일부 사람들로 하여금 불쾌감을 일으키고 있다. 하지만 그것에 굴하지 않고 그녀만의 당당함과 자신감의 말투로 그것을 메꾸고 있다.
박경림의 화법의 핵심은 자신을 낮추는 데 있다. 그녀의 말 속에는 소시민적인 소박함이 묻어난다.
김제동은 문선대 사회자로 데뷔를 하게 되었다. 그는 ‘윤도현의 러브레터’에서 소위 바람잡이 역할을 하다가 그의 입담에 넘어간 윤도현에 의해 방송을 타게 되었다. 신문 스크랩이 취미라는 그는 토크쇼에서 그의 풍부한 지식과 깊은 생각을 그만의 화법으로 풀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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