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양]한과에 대한 설명
- 최초 등록일
- 2005.12.06
- 최종 저작일
- 20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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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 전통 문화 수업을 통해 한국 전통문화중에 한 분야에 대해 조사를 하는데,
우리가 흔히 먹는 한과(우리말로 과줄)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곁들였습니다...
많은 도움 되길 바랍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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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지금까지 우리는 한국전통문화 중 언어, 한옥, 굿, 풍물과 김치 등등 여러 분야에 대해 배워왔다. 그 이외에 우리가 알아야 할 전통문화가 많이 있지만, 필자는 이 글을 통해서 우리 나라 고유의 과자인 과줄에 대해서 알아볼까 한다.
우리나라에서 과자를 만들어 먹게 된 것은 언제부터일까? 우리 과줄의 종류에는 무엇 무엇이 있고 그 모양이며 맛과 향은 어떻고 또 만드는 방법은 어떠했을까? 우리 과줄의 뿌리를 밝히고 그 원형의 모습을 찾고자 하는 노력들은 과줄을 현실에 맞게 재창조하고 더욱 발전시켜 나가는 밑거름이라 할 수 있다. 다양한 맛과 모양, 은은한 색과 향을 갖고 있어 세계 어느 나라의 과자와 견주어도 손색이 없는 아름다운 우리 과줄! 이제 그 역사와 유래, 종류와 특성을 살펴보는 과줄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보자.
과줄은 우리 나라 전통 과자를 말하는 것인데, 제조 기원에서 서양의 양과와 구분된다. 과줄이란, 우리말로 유밀과의 한 가지를 가리키는 말로도 쓰이지만, 유밀과뿐만 아니라 정과·다식·숙실과·과편·엿강정 등을 통틀어 우리의 전통 과자를 이르는 말로 쓰였다. 그리고 다식판처럼 생긴 이러한 것들을 찍어 내는 기구를 ‘과줄판’이라고 했다. 혹자는 한과(韓菓)라는 말을 쓰기도 하지만, 이것은 중국의 한과(漢菓)라는 과자 종류와 혼동되기도 할 뿐 아니라 외국 과자와 구분하기 위해서 새로 만든 옹색한 조어이기에 이는 피하는 것이 좋겠다. 북한에서 나온 『조선 음식』(1985, 평양 근로단체 출판사)에서도 ‘과줄’을 ‘산자’의 뜻으로 쓰기도 하고, 또 약과·다식·강정·정과 등을 통틀어 ‘과줄’이라고 했다고 쓰고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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