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근대사]국화와 칼 요약본
- 최초 등록일
- 2005.12.03
- 최종 저작일
- 20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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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 학기 동안 국화와 칼을 교재로 수업을 들으며
매주 과제로 각 챕터를 요약했습니다.
열심히 했으니 당연히 A+받았구요^^
국화와 칼을 교재로 수업을 두번이나 들었습니다.
책은 네번 정도 정독했구요
따라서 비교적 자세하고 요점에 충실하다고 자부합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1. 연구과제 - 일본]
일본인은 미국이 여태껏 전력을 기울여 싸운 적중에서 가장 낯선 적이었다. 서양 여러 나라가 인간의 본성에 속하는 것으로 받아들였던 전시관례는, 일본인의 안중에는 없었다. 때문에 태평양전쟁에서는 상륙 작전이나 병참술보다 적의 성질을 아는 것이 더 중요한 문제로 부각되었다.
문호개방이래 일본인에 대해 씌어진 저작들의 내용은 이래적인 모순의 연속이었다. 일본인은 싸움을 좋아하는 동시에 얌전하며, 군국주의적인 동시에 탐미적이며, 불손하면서도 예의바르다. 일본인은 어떤 식으로 나올 것인가? 우리는 일본에 무엇을 기대할 수 있는가? 어떤 행동을 취해야 하는가 등의 문제의 해답을 얻기 위해 이러한 모순들을 이해하는 것은 중요했다.
나는 미국이 일본에 대해 대공세를 펴기 시작할 무렵 일본에 대한 연구를 위촉받았다. 두 나라가 교전 중이었기 때문에 문화 인류학자의 연구 기술로서 가장 중요한 현지조사를 단념해야 했다. 그러나 연구 대상 민족과의 직접적인 면접은 할 수 있었다. 또 일본에 관한 방대한 문헌과 일본에서 살았던 서양인 관찰자들의 도움을 받았다. 그리고 일본에서 제작된 영화나 소설 속의 의미를 일본인들이 어떻게 우리와 달리 파악하는 가를 알아보았다. 일본의 관습에 대한 양극단의 태도를 지닌 일본인들의 의견도 들어보았다.
참고 자료
국화와 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