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나의라임오렌지나무 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5.12.03
- 최종 저작일
- 20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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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J.M.바스콘셀로스 의 "나의 라임오렌지 나무"
독후감
목차
없음
본문내용
가족들에게 구박받고 매를 맞기 일쑤인 제제는 어느 날 멋진 차를 타고 다니는 뽀르뚜가를 만나게 되고 그에게서 진정한 사랑이 무엇인지 알게 된다. 실직한 아버지는 자신이 경제적 능력이 없고 집에서만 있는 자신감을 상실한 채 제제가 하는 철없는 행동이 자신을 무시한 것이라 생각하여 순간 이성을 잃고 제제를 심하게 때린다. 어리고 힘없는 제제는 이렇게 아버지 등 가족들에게 맞는데 문제는 심한 체벌로 인해서 자신이 쓸모없는 존재라고 인식하게 되는 데 있다. 또한 누나와 아버지에게 맞고 나서는 자신이 미움을 받고 사랑받지 못할 존재, 자신은 존재가치가 없다고 스스로 느끼고 또한 가족들에 대한 신뢰를 상실하게 되는 것 또한 큰 문제이다. 자신이 체벌을 받는 이유도 모르고 또 견디기 힘든 가학적인 체벌 앞에서 어린 제제는 자살까지 생각 하게 된다. 이때 그에게 사랑을 주고 돌봐주는 사람이 바로 뽀르뚜가였다. 제제는 무지몰각하고 무관심한 가족들에게서는 이제까지 알 수 없었던 진정한 사랑을 그를 통해서 느끼게 되고 사랑받는다는 느낌은 제제를 더 이상 말썽꾸러기가 아닌 착한 아이로 바꾸어 놓기에 충분했다. 이 부분에서 나는 어린 아이가 자라는 데 그 환경이 매우 중요함을 알았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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