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시인 김기진과 박영희 조사
- 최초 등록일
- 2005.12.02
- 최종 저작일
- 20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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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참고하세요 ^^
목차
1.김기진
1)인물소개
2)계급문학시비론
3)고민문학
4)대중소설론
5)소설건축설논쟁
2.박영희
1)인물소개
2)신경향파
3)회월시초
4)내용형식논쟁
본문내용
[인물 소개] 호는 팔봉(八峰). 충청북도 청원에서 출생하였다. 배재고보를 거쳐 1923년 일본 릿쿄 대학 영문학부를 중퇴하였다. 1924년부터 1940년까지 <매일신보> <시대일보> <중외일보> 등의 기자로 언론계에 종사하였다. 1945년 출판인쇄업 애지사를 창립하여 1950년까지 경영하였고 1960년 <경향신문> 주필을 거쳐 1972년 펜클럽 문협의 고문이 되었다. 1920년 <동아일보>에 시 ‘가련아’를 발표한 뒤 주로 <개벽>에 글을 발표했으며, 이때부터 문학과 연극에 관하여 토월회의 조직, <백조>의 동인, 1925년 파스큘라와 염군사를 합쳐 ‘카프(조선프롤레타리아예술가동맹)’를 만들었으며, 기타 영화사 등에서 활약하였고 문학평론가로서의 집필도 많이 하였다. 1940년 무렵부터 수필, 시, 시조, 평론 등 친일작품을 발표하였다. 1944년 조선문인부국회 상무이사 겸 평론수필부 회장, 1945년 조선언론보국회 이사에 선출되는 등 가장 강력한 친일문예조직의 중추적 인사가 되기도 하였다. 6․25 전쟁 때 공산치하에서 인민재판에 회부되었다가 기적적으로 회생하여 육군종군작가단 부단장으로 활약하면서 금성화랑무공훈장을 수상하였다. 작품에 ‘붉은 쥐’ ‘군웅’ ‘청년 김옥균’ ‘해조음’ 등 다수가 있으며, 1989년에 <김팔봉문학전집>(전7권)이 발간되었다.
[계급문학시비론] 한국 문단에서 계급문학의 시비르 둘러싸고 전개된 문학논쟁으로, 논쟁의 발단은 1925년 4월 프롤레타리아 문학파에서 <개벽>지에 ‘계급문학시비론’을 제기한 데서 비롯되었다. 이 특집에서 김기진, 박영희, 김석송, 박종화 등은 프로 문학의 입장에 선 논진이었고, 반프로 문학측은 염상섭, 나빈, 이광수, 김동인 등이었다. 염상섭은 이 공방에서 “소위 예술을 위한 예술이니, 인생을 위한 예술이니 하지만, 그 어느 견지로서도 예술의 완전한 독립성을 거부할 수 없다”는 논리로써, 김기진의 이른바 “계급문학이란 본질적, 경향적인 문제이며, 결코 피상적 제재 문제가 아니다”라는 주장에 반격을 가하였다. 즉, 경향이나 주의, 유파는 작가나 작품을 지배하는 주형은 아니므로, 그것들은 작가의 입장에서 볼 때 아무런 의미도 없다는, 염상섭의 지극히 당연한 문학이론의 전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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