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의 이해]혈의 누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5.12.02
- 최종 저작일
- 199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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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 혈의 누를 보고난후.. 감상문을 쓴것입니다.
목차
Ⅰ. 서 론
Ⅱ. 본 론
1.캐스팅
2.영상
3.구성
Ⅲ. 결 론
본문내용
Ⅰ. 서 론
처음에 이 영화의 제목을 보았을 때 흔히들 알고 있는 이인직의 ‘혈의 누’를 영화화 한 것인 줄로만 알았다. 그렇지만, 영화를 보기 전에 접했던 일반 포털사이트들의 영화소개 편에서는 예전의 지식에 어긋나는 전혀 다른 내용들을 담고 있었다.
이인직의 혈의 누라는 동명의 작품의 영향 때문인지, 영화의 제목을 처음 접하는 사람들에게는 “보통영화” 라는 것보다는 소설을 “각색한 영화”라는 인식이 더 강하게 인식되어 있었다. 영화를 접하기 전에 나 또한 그랬으니까.. 그렇지만 영화를 본 이후부터 이 작품에 대해서는 영화 “혈의 누”라기 보다는 “영화” 혈의 누라고 강조를 하고 싶다. 그만큼 영화로서, 동명이기는 하지만 전혀 다른 내용의 소설제목을 쓰고 있다는 점에서 혈의 누라는 제목보다는 이 작품이 “영화”라는 점을 강조하고 싶은 것이다.
이 영화는 제목처럼 혈의 누.. 즉 피눈물(Blood Tears)이다. 혈의 누라고 할 때는 잘 모르지만 이처럼 영어로 직역을 하여 다시 우리말로 직역을 하여 보면.. 피비.. 즉 피가 빗물이 되어 내린다는 것으로 볼 수가 있다. 제목만 보아서는 참으로 살벌한 제목이 아닐 수가 없다.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섬이라는 폐쇄적 공간과 조선시대라는 시간적 공간이 맞물려 공포를 더욱 가중시키는 스릴러물이자 공포영화라고 할 수 있다. 고루한 사극에 적절히 배합된 스릴러물을 연상한다면 우리가 어린 시절 무서움에 떨며 이불 속에서 훔쳐보던 전설의 고향과 같은 유사한 작품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하지만 영화는 이런 시공간적 토양에만 의존하려 하지 않고 스토리와 극중 인물들의 심리묘사에 치중해 영화의 줄거리를 진행시키고 있었다.
참고 자료
혈의누 영화감상문이에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