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경영]동북아 공동체의 실현 가능성
- 최초 등록일
- 2005.11.30
- 최종 저작일
- 2005.11
- 3페이지/ MS 워드
- 가격 1,500원
소개글
동북아 공동체의 실현 가능성이 있는 이유에 대하여
한, 중, 일 관계에 대한 다양한 분석과
현 상황에 대한 브리핑을 통해 전략을 제시한 글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나폴레옹은 마치 예언자와 같이 이렇게 말했다. “중국은 지금 잠자는 사자와 같다. 그를 깨워서는 안 된다. 우리가 설 땅을 잃을 것이다.” 그의 바램이 무색하도록 중국은 잠에서 깨어난 사자의 저력을 보여주려는 듯, 멈출 줄 모르는 성장률로 세계 경제를 선도하는 위치에 올라섰다.
사실, 중국이 기지개를 켜기 전의 동북아란, 지역 공동체를 형성할 동기가 부족한 지역이었다. 물론 그 동안에도 서로가 협력에 대한 필요에 대해서 간과하고 있었던 것은 아니다. 경제적으로는 우리 나라가 월등히 앞서 나가는 일본을 힘겹게 따라 잡기 위해 노력하고 있었고, 어느 정도 가시적인 성과가 보이는 듯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격차의 간극은 메워지지 않았다. 뿐만 아니라 우리 나라는 북한 이라는 특수한 정치적 불안을 안고 싸워오면서 일본과 동등한 경제 파트너가 되는 것에는 무리가 있었다. 따라서 일본은 자신은 아시아가 아니라 태평양의 일원이라는 명분을 내세우면서 미국과 기타 서방 세계의 국가들과의 관계 구축에 보다 집중하고 있었다.
그러나, 시대는 동북아의 삼국에게 새로운 도전과 기회의 타이밍을 제공하고 있다. 그것은 어떤 단일의 원인 때문이 아니라 그야말로 삼박자가 잘 어울려서 드디어 때를 맞이하게 된 것이다. 먼저 가장 큰 원인은 잠자는 사자인 중국의 부상이다. 중국은 무한한 가능성을 약속하며 세계 경제에 미치는 그의 영향력을 급격하게 확장시켜 가고 있다. 규모뿐만 아니라 성장하는 속도 또한 놀라워서 현재 우리 나라의 주요 핵심 사업들의 경쟁 업체로 부상하기 까지 하고 있다. 그로 인해 중국을 위시한 아시아 경제에 대한 수요가 급격히 커지고 서방 세계는 지금까지 어느 시대보다도 더 많은 투자를 준비하고 있다. 사회주의 국가인 중국의 두 어 군데의 자유 무역지대가 아닌 전초기지를 세우기 위해 우리 나라에 대한 관심도 증가하고 있다. 그리고 동북아 국가 가운데 가장 발전적인 경제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는 일본은 동북아 공동체의 형성이 성립되었을 경우, 세계의 이목을 끌만한 또다른 요인을 제공한다.
참고 자료
국제 경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