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롯데 - 자일리톨 껌 마케팅 성공전략사례
- 최초 등록일
- 2005.11.30
- 최종 저작일
- 20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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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든 자일리톨 껌의 마케팅 성공전략 사례입니다.
깔끔하게 정리 되어 있습니다.
목차
1. 서론
2. 본론
① 제품분석
② 마케팅 전략
3. 실질적 경험과 결론
본문내용
‘얘야, 껌 씹고 자는거 잊지 마라.’ 작년 7월 선보인 30초짜리 역발 상 TV광고 한 편이 껌시장을 발칵 뒤집어놓았다. ‘껌=충치’란 고정관념을 깬 롯데제과의 자일리톨껌 광고였다.
자일리톨껌은 이 광고 한 편으로 센세이션을 일으켰고 껌, 음료, 발효 유, 우유 등의 식품업계에 자일리톨 신드롬을 탄생시켰다. 이 광고가 처음 등장할 때만 해도 자일리톨껌이 껌시장을 송두리째 뒤집어놓을 것이라곤 아무도 생각하지 못했다.
자일리톨껌을 개발한 연구소 직원은 물론 마케팅 부서의 베테랑 임원도 그랬다. 그러나 자일리톨 껌은 이 같은 예상을 완전히 벗어났다.
자일리톨껌의 매출은 시판 초기만 해도 일반껌과 별차이가 없었으나 작년 7월 자일리톨 성분이 100% 들어간 알약 형태의 코팅껌이 등장하면서 상황은 180도 달라졌다. 올해 매출은 1월 40억원, 3월 60억원, 7월 85억원, 9월 105억원 이달엔 120억원이 예상된다. 자일리톨 껌은 그동안 최단 기간 1위 브랜드, 100억원 매출 돌파 등 여러 가지 신 기록을 수립하고 있다.
그리고 다른 껌들과 다른 차별화 상품을 판매했다.
케이스형, 알약형....등 자일리톨껌은 일반 제품과 모양부터 달랐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차별화 전략을 철저히 적용한 것이다.
특히 병모양을 한 코팅껌은 모양뿐 아니라 타깃도 일반껌과는 전혀 달랐다. 치아건강에 가장 민감한 치과의사와 환자를 주 타깃으로 개발된 제품이다.
자일리톨 성분이 58% 함유된 케이스 제품은 휴대하기 편하고 한입에 쏙 들어가도록 포장재는 납작하고 세련되게 만들었다. 내용물도 타블릿 형태다. 자일리톨껌의 상징이 된 시원한 느낌의 초록색도 롯데가 계획했던 차별화 전략 가운데 하나다.
롯데제과는 자일리톨껌의 광고 모델도 핀란드인을 선택했다. 핀란드가 자일리톨의 원산지이면서 건치국가란 점 때문이다. ‘잠들기 전’을 비롯한 4편의 광고가 연속 방영되면서 강력한 메시지를 전파했다.
치과의사와 환자를 겨냥한 역발상 마케팅도 주효했다. 자일리톨에 대한 지식이 해박한 치과의사들이 환자에게 자일리톨껌을 추천하기 시작했다. 이 때문에 치과의사가 추천하는 충치예방껌이란 소문이 급속히 퍼져나갔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