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철학]중세철학
- 최초 등록일
- 2005.11.28
- 최종 저작일
- 20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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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중세철학의 전체적인 흐름에 관해 정리해놓은 글입니다.
중세철학의 기독교와 교부철학, 아우구스티누스, 스콜라 철학 그리고
토마스 아퀴나스와 중세철학의 두가지 흐름에 관한 글입니다.
목차
1. 중세철학과 기독교
2. 교부철학
3. 아우구스티누스 (Aurelius Augustinus)
4. 스콜라철학
5. 토마스 아퀴나스 (Thomas Aquinas)
6. 중세철학의 두 가지 흐름
본문내용
3. 아우구스티누스 (Aurelius Augustinus)
아우구스티누스의 생애는 그의 주요저서라고 할 수 있는 <告白錄: Confessions)>에 기술되어 있다. 아버지 파트리키우스는 이교도의 하급관리였고 이머니 모니카는 열성적인 그리스도교도였다. 카르타고 등지로 유학하고 修辭學 등을 공부하여, 당시로서는 최고의 교육을 받았다. 로마제국 말기 청년시절을 보내며 한때 타락생활에 빠지기도 하였으나, 19세때 M.T 키케로의 <철학의 권유 : Hortensius>를 읽고 지적 탐구에 강렬한 관심이 쏠려 마침내 善惡 二元論과, 체계화하기 시작한 宇宙論을 주장하는 마니교로 기울어졌다.
그 후 그는 회의기를 보내며 新 플라톤주의에서 그리스도교에 이르기까지 정신적 편력을 하였다. 그의 그리스도교로의 개종에 큰 영향을 끼친 사람은 384년에 만난 밀라노의 주교 암브로시우스였다, 그는 개종에 앞서 친한 사람들과 밀라노 교외에서 수개월을 보내면서 토론을 벌였는데, 그 내용들이 초기의 저작으로 편찬되었다.
388년 고향으로 돌아가서 수도생활을 시작하였으나 司祭의 직책을 맡게 되었고, 395년에는 Hippo의 주교가 되여 그곳에서 바쁜 직무를 수행하는 한편, 많은 저작을 발표하였다. <고백록>도 그 중의 하나이지만, 대작으로서는 <삼위일체론)> <신국론> 등이 널리 알려졌다. 蠻族 침입의 위험을 직접 당하면서 죽어간 아우구스티누스는 고대문화 최후의 위인이었으며, 동시에 중세의 새로운 만화를 탄생하게 한 선구자였다.
그의 사상은 단순한 이론을 위한 이론이 아니라, 참된 행복을 찾고자 하는 활기 있는 탐구를 위한 것으로서, 그가 살아온 생애에서 그것을 떼어놓을 수는 없다. 그 체험을 통해 찾아낸 결론은 <고백록>의 유명한 구절 `주여, 당신께서는 나를 당신에게로 향하도록 만드셨나이다. 내 영혼은 당신 품에서 휴식을 취할 때까지 편안하지 할 것입니다`라는 말 안에 잘 나타나 있다.
즉, 인간의 참된 행복은 신을 사랑하는 그 자체에 있다는 것이다. 신을 사랑하려면 신을 알아야 함은 물론, 신이 잠재해 있다는 우리의 영혼도 알아야만 한다는 것이다. 그 때문에 아우구스티누스가 철학의 대상으로 특히 관심을 가졌던 것은 신과 영혼이었다. 신은 우리 영혼에 내재하는 진리의 근원이의로, 신을 찾고자 한다면 굳이 외계로 눈을 돌리려 할 것이 아니라 스스로의 영혼 속으로 통찰의 눈을 돌려야 한다는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