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국문]고려가요의 갈래와 성격 리포트
- 최초 등록일
- 2005.11.28
- 최종 저작일
- 20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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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A맞은 리포트 입니다,
글씨크기가 작으니 편집 해서 쓰세요.!!!
목차
Ⅰ. 여는 말
Ⅱ. 본문
1. 고려가요의 형성배경
2. 고려가요의 갈래와 성격
3. 고려속요의 여성화자
Ⅳ. 맺는 말
본문내용
<정과정>은 고려 때 정서가 지은 가요다. <고려사> 악지에 제작동기와 이제현의 해시(解詩)가 수록되어 있으며, 우리말 노래는 <악학궤범>에 전한다. 또 <대악후보>에는 노래와 함께 곡조도 아울러 표시되어 있다.
이 작품은 우리말로 전하는 고려가요 가운데 작자가 확실한 유일한 노래이다. <고려사 악지에 따르면 작자는 인종과 동서간으로서 오랫동안 왕의 총애를 받아왔는데, 의종이 즉위한 뒤 참소를 받고 고향인 동래로 유배되었다. 이 때 의종은 머지않아 다시 소환하겠다고 약속했으나 오래 기다려도 소식이 없었다. 이에 거문고를 잡고 이 노래를 불렀다고 한다. 작자가 귀양에서 풀려난 것은 무신란이 일어나 명종이 즉위한 해였다. 작자의 호를 따서 후세 사람들이 이 노래를 ‘정과정’이라 하였다. 유배지에서 신하가 임금을 그리워하는 정을 절실하고 애달프게 노래하였다 하여 충신연주지사(忠臣戀主之詞)로 널리 알려졌으며 그 때문에 궁중의 속악 악장으로 채택되어 기녀(妓女)는 물론 사대부간에도 학습의 대상이 되었다.
사설의 내용을 살펴보면, 처음 두 줄에서는 임을 그리워하며 울고 있는 모습이 산에 사는 접동새와 비슷하다고 하였다. 그 다음 두 줄은 자기 죄가 임금이 알고 있는 것처럼 그렇지 않으며, 참소당한 바가 허망하다는 것을 새벽달과 새벽별이 알 것이라 하였다. 그리고는 넋이라도 한데 가고 싶다고 하였던 사람이 누구였던가 따지며, 임금이 자기를 버린 것을 안타깝게 여겼다. 그래서 잘못도 허물도 전혀 없다 하고, 그 모두가 참소하는 무리들의 말일 따름이니 죽고 싶다고 하였다. 마지막 두 줄에서는 임이 자기를 벌써 잊었는가 묻고, 마음을 돌려 총애하여 줄 것을 간청하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