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400번의 구타 감상후기
- 최초 등록일
- 2005.11.27
- 최종 저작일
- 20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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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 400번의 구타라는 제목에서부터 우리가 기존에 보던 다른 영화들과는 느낌이 조금 다르겠다는 생각으로 영화를 보기 시작했다. 영화는 1959년작답게 흑백으로 만들어져 처음에는 익숙치 않았지만, 계속 보면 볼수록 느껴지는 흑백의 정겨움이 영화에 집중할 수 있게 하였다.
400번의 구타는 주인공 드와넬의 유년시절이 사실적으로 묘사된 영화였다.
드와넬은 평소 부모님에게 사랑과 관심을 받는 대상이 아닌, 학교에서는 사고를 일으키고, 집에서는 쓰레기 심부름하는 정도의 어린아이였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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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400번의 구타가 왜 누벨바그의 시초라고까지 칭하는지에 대해 이해가 되었다.
그전의 영화들이 소설을 극화하고, 초현실주의적인 작품들이 주류를 이루었다면 이 영화는 1950~60년대의 가정이 파괴되는 현실 그대로의 모습을 너무 적나라하게 표현한 것 같았다.
드와넬의 가정생활, 학교에서 도망치는 모습, 집에서 가출하는 모습, 소년원에 들어가는 모습등 가정이 파괴되는 현실을 어린아이의 눈을 빌려 묘사함으로써 그 사회상을 조금은 알 수 있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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