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감상문]커먼 웰스(common wealth)를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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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영화 커먼 웰스를 보고 작성한 감상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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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는 미친 짓` 당첨자 가족의 절규

“당첨된 이후 동네 주민들에게 왕따를 당했을 뿐만 아니라 폭력배들이 찾아와
협박을 하는 등 당첨 후유증을 심각하게 겪었다”
당첨이 되고 나면 주위 시선이 부담스러운데다, 손을 벌리는 친척과 이름 모를 단체 등
밤낮을 가리지 않고 협박전화를 받았다고 털어 놓았다.
이어 "로또를 사는 사람은 미친 사람들"이라고 절규에 가까운 말을 울먹이며 토해냈다.

과연 ‘공공의 부’라는 것은 존재하는 것일까?
그것이 불로소득 이든 아니면 그저 개인의 운에 의한 것이든 거액의 상속이든
별수(?) 없지만 그것은 개인의 소유이다.
물론 저 깊은 곳에서 누구나 탐욕스러운 물질에 대한 집착이 꿈틀대겠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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