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안동 권씨 성화보
- 최초 등록일
- 2005.11.26
- 최종 저작일
- 20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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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양반]이란 책에 소개된 우리나라 최고(古) 족보인 안동권씨 성화보에 대한 논문형식 레포트 입니다.
목차
1. 「안동 권씨 성화보」의 개념
2. 「안동 권씨 성화보」로 미뤄본 초기 족보의 특징
3. 「안동 권씨 성화보」로 미뤄본 초기 동족 결합의 시작
4. 「안동 권씨 성화보」의 성격
본문내용
①남계 자손들 뿐 아니라 여계의 자손 까지도 기록됨
- 위 사진에 실린 부문을 예로 들어 설명하자면 권수홍의 사위는 방걸(方乞)이란 인물인데 이 방걸의 자손들도 족보에 수록
- 18세기 이후 작성된 족보에서는 여계의 자손은 사위의 이름만 나타나거나 기껏해야 딸과 사위에 태어난 아들의 이름까지 밖에 기록되지 않음.
-「성화보」는 여계의 자손까지 망라하는 체제여서 안동권씨의 족보이면서도 안동 권씨가 아닌 인물들이 많이 수록. 송준호 교수의 계산에 따르면 「성화보」에 등장하는 인물 약 8,000명 중에서 안동권씨의 남자는 380명에 지나지 않는다고 밝힘.
⇒당시 남계와 여계의 자손, 다시 말하면 내손(內孫)과 외손(外孫)을 구별하는 혈연 의식이 희박했음을 알 수 있으며 조상과 자손의 계보에서도 내외의 구별을 중시하지 않는 의식이 강했다고 한다면, 부계 혈연 집단으로서의 동족의식도 강하지 않았다는 것을 알 수 있음
② 「성화보」에서는 형제 자매의 배열이 남녀의 구별없이 연령순으로 되어 있음
- 위 사진의 내용을 예로 들어 보면 권수홍의 손자 권윤보의 자식들이 아들, 아들, 딸, 아들의 순으로 기재되어 있음.
- 다음 시대의 족보에서는 선남후녀 방식. 하지만 「성화보」에서는 남자 우선의 기재순서를 취하지 않음.
⇒ 족보의 기재 순서에서 남자와 여자를 구별하지 않는 방식은 상속제의 남녀 균분 상속 관행에 대단히 적합한 것이었음.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