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사]고구려 유민의 동향
- 최초 등록일
- 2005.11.26
- 최종 저작일
- 20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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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고구려 멸망 후 유민들의 이동경향과 발해의 건국주체에 대하여 알아본 논문
목차
서론
고구려의 멸망과 그 유민의 행방
1. 고구려의 인구에 대하여
2. 고구려 붕괴 후의 유민들의 부흥 운동
3. 고구려 유민의 이동에 대한 각 나라와의 관계
4. 당에 강제 이주된 유민
5. 신라에 복속된 유민의 전개
6. 돌궐로 간 유민의 성격
7. 일본으로 간 유민의 사례
발해의 건국과 함께 발해인이 된 고구려 유민
1. 발해의 건국
2. 발해의 건국 주체는 고구려인인가 말갈인인가?
결론
본문내용
1. 서론
우리나라는 약 반만년이라는 유구한 역사를 가지고 있다. 기원전 고조선부터 삼국시대를 거쳐 고려와 조선, 그리고 대한민국이라는 어느 나라에 뒤지지 않는 역사를 말이다. 그러나 중국은 소위 동북공정이라는 역사인식으로써 우리나라의 역사를 가로채려 하고 있다. 또한 일본은 우리나라의 문명의 수혜를 받아오면서 성립한 나라임에도 불구하고 일선동조론이나 내선일체라는 식민사관, 또는 역사의 은폐나 왜곡등으로 우리나라의 역사를 깎아 내리려 하고 있다. 이를 바라보는 대한민국의 위정자나 여러 학계, 그리고 나 자신을 포함한 일반 국민들까지 참으로 분개할 수 없다.
이들의 한국 역사 왜곡을 누가 막겠는가? 바로 우리들이 해야 한다. 다행스럽게도 여러 학계에서 이 상황의 위험을 크게 인식하고 그에 대한 방안을 구체적으로 마련하고 있다. 그러나 그들의 힘만으로는 부족할 지도 모른다. 이미 중ㆍ일은 나라가 나서서 그들의 힘과 돈과 권력을 이용하여 권위있는 세계의 역사학계에 조금씩 자신들의 왜곡된 역사를 주입하여 잠식해가고 있을 것이다.
그러나 우리 국민들의 이에 대한 인식은 별로 크지 않은 것 같다. 여러 다중매체를 통해서 느꼈지만 소수의 한국인만이 이에 대한 위험성을 인식하고 있는 것 같다. 이것은 정말 잘못되었다고 본다. 정부의 대책이 어떤지는 잘 모르겠지만 왜 나 자신에게는 너무 소극적으로 보이는 것인지 모르겠다. 중ㆍ일 두 나라가 하는 짓을 살펴보면 그들 나름대로 정당성을 만들어서 세계의 학계에 인식시키고 있는 것 같다. 역사를 공부하고 있는 불초한 나로써도 이 사실이 너무 비통하고 분개하다.
나는 우리나라도 이에 대하여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생각한다. 역사학계에 대한 소극적인 도움보다는 전 국민에게 인식하도록 하고 국제적으로나 외교적으로 힘을 쏟아야 한다. 실현하기에 조금 힘들지도 모르겠지만 한류열풍같은 힘을 이용해서 보다 다각적으로 노력해 보면 큰 성과를 거둘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된다.
참고 자료
서병국 『고구려 제국사』도서출판 혜안 1997
김용만 『고구려의 발견』바다출판사 1998
오순제 『우리 고구려 찾아가기』 도서출판 다시 2004
서병국 『발해국과 유민의 역사』 대진대학교 출판부 2000
이덕일 『고구려 700년의 수수께끼』 대산출판사 2000
김현숙 「고구려 붕괴 후 그 유민의 거취 문제」
노태돈 「발해 건국의 배경」
노태돈 「대조영, 고구려인인가 말갈인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