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나이팅게일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5.11.26
- 최종 저작일
- 20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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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나이팅게일 줄거리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나이팅게일(Florence Nightingale)은 1820년 5월 12일 이탈리아의 플로렌스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유명한 대학을 졸업한 훌륭한 신사였고 남달리 여행을 좋아하는 그는 굉장한 부자이기도 했다. 어미니도 학식이 풍부한 사람이었다.
나이팅게일의 집안 사람들은, 원래 영국에서도 추운 지방으로 알려진 리홀이라는 곳에 살았다. 그러나 유럽 여행에서 돌아온 후 아버지는 리홀에서 1킬로미터 가량 떨어진 리하스트지방으로 이사를 갔다. 훌륭한 저택이 있는데도 아버지는 리하스트보다 훨씬 남쪽에 있는 엔브리파크에다 별장을 사 두었다.
리하스트는 여름에는 시원하여서 살기 좋았지만 겨울에는 몹시 추웠다. 그리고 런던과는 멀리 떨어져 있었다. 그래서 여름이 지나갈 무렵이 되면 그녀의 가족은 리하스트를 떠나 엔브리파크로 갔고 엔브리파크에서는 이듬해 봄까지 지냈다. 그녀는 넉넉한 집안에서 아무런 불편없이 밝게 자라났다.
어린 나이팅게일은 망가진 인형에서 붕대를 감아주고 침대에 눕혀서 간호해 주는 일을 무척 좋아했다.
“폐기”라는 나이가 들어 힘이 없는 할아버지의 말이 있었다. 폐기는 쓸쓸한 나날을 보내고 있을 뿐이었다. 가엾게 여긴 그녀는 하루도 빠짐없이 폐기가 있는 무구간에 가서 놀아주었다. 그녀가 폐기를 보러 마구간에 오기 시작한 뒤로 폐기는 차츰 건강해졌다.
엔브리파크 저택의 주위에는 가난한 사람들이 많이 살고 있었다. 나이팅게일의 어머니는 마음씨가 고운 사람이어서 리하스트에서도 그랬지만, 엔브리파크에서도 늘 이웃에 사는 불쌍한 사람들에게 먹을 것과 입을 것을 보내 주거나, 아픈 사람들을 찾아가 위로해 주는 일을 잊지 않았다. 어머니가 볼일이 생겨 이웃 사람들을 보러 가지 못할 때 나이팅게일이 자청하여 갔다. 나이팅게일의 친구인 “마샤“라는 병에 걸려 괴로워하는 할머니와 단 둘이서 살고 있는 아이가 있었고 마샤의 할머니도 간호해 주었다. 나이팅게일은 곧 여름이 되어 엔브리카프를 떠나 리하스트로 갔다.
참고 자료
나이팅게일 위인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