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민속신앙]죽음이란
- 최초 등록일
- 2005.11.25
- 최종 저작일
- 20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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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죽음에 대한 생각을 간단히 정리한 글입니다.
많은 참조 부탁드릴게요^^
목차
없음
본문내용
죽음이란 무엇일까? 죽으면 어떻게 될까라는 궁금증은 인간이 태어날 때부터 시작된 것이 아닐까 싶다. 우리 삶에 있어서 죽음이란 곁에 있던 사람이 현세를 떠나가는 것을 의미한다. 그래서 죽음이란 단어는 어디에서든 우리에게 좋은 의미로 다가올 수는 없을 것이지만 우리의 조상들은 죽음이란 이미지를 슬프게만 생각하지는 않았던 것 같다. 오랜 시간 곁에 있던 사람이 현세를 떠나 또 다른 어딘가로 떠난다고 생각했던 우리 선조들. 나는 오늘 죽음에 대한 영상을 보면서 우리 선조들이 죽은 자들을 기리기 위해서 행했던 것들에 대해서 다시 한번 알게 되는 기회가 되었다.
산 자는 죽은 자를 위해 장례식을 치러준다. 장례식은 3일 동안 최고의 슬픔과 공경으로 주검을 받들고, 엄숙한 장례식을 거행하여 깨끗한 땅속에 고이 묻어서 안장하는 의식이다.
모름지기 장례식은 인간이 마지막 가는 길을 가장 성스럽고 엄숙하게 하여 인간의 존엄성을 밝히고 또한 평생의 공적을 기리고 새기는 것이다. 이로써 사람의 한 평생이 모두 끝나는 것이므로 살아서의 업적을 빠짐없이 완전하게 정리해서 공인하여 죽은 자로 하여금 남은 원한이나 미련이 없도록 하여야 된다. 이런 과정에서 우리 조상들은 죽은 자를 위해 많은 것들을 행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슬픔 속에서 기쁨을 창출하고자 했던 우리 조상들. 슬픔 속에서 기쁨을 창출하고자 했던 대표적인 것으로 진도 다시래기를 들 수 있다. 진도 다시래기에서는 죽음이 노래와 만나 슬픈 분위기를 흥으로 돋아 주었던 것인데, 진도 다시래기는 상가에서 밤에 노는 놀이로서 장고, 북, 징 등의 반주에 맞추어 노래와 춤과 재담으로 진행되는 일종의 가무극적인 민속놀이였다
참고 자료
죽음과 관련한 생각을 적은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