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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감상문]<독후감> 아이들에게는 전쟁이 없다를 읽고

*정*
최초 등록일
2005.11.25
최종 저작일
2005.08
3페이지/한글파일 한컴오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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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글쓰기교양시간에 레포트로 제출한 `아이들에게는 전쟁이 없다’의 독서감상문입니다. 자세한 책내용을 비롯하여 저의 생각까지 글로 썼습니다.
레포트점수 잘나왔습니다.
중고등학생을 비롯하여 대학생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랄께요~

목차

없음

본문내용

많은 책들 중에 선택하게 된 책은 ‘아이들에게는 전쟁이 없다’라는 책이었다. 지금도 계속 논란과 분쟁의 소지가 되고 있는 이라크. 그곳에서 직접 전쟁을 지켜보고 느낀 감회를 편지로 써서 엮은 책이었다. 책을 읽기 전 우선 내가 생각하고 느껴왔던 미국의 대 이라크 전쟁에 대해서 잠시 생각해보았다. 이라크에는 후세인이라는 독재정권이 버티고 있었다. 그런 독재정권에서 이라크 인들의 인권은 무시당하고 탄압 당했다. 게다가 독재정권의 횡포로 자유마저 빼앗긴 그들은 이미 정신적으로도 사막의 가운데를 헤매는 듯한 고통이 따르고 있으리라 짐작했었다. 이런 상황에서 미국의 일방적인 후세인 정권 붕괴 및 전쟁 통보는 이라크 인들에게는 한줄기 빛이며 희망이 될 것 이라고 굳게 믿던 나였다. 물론 전쟁은 일방적으로 강대국의 승리로 마무리 되었지만 이라크의 분열과 혼란은 좀처럼 종전 2년을 훌쩍 넘어선 지금도 잦아들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이제와선 갑자기 나의 생각이 너무나 단순했었고 한 방향으로 치우쳤다는 느낌 또한 든다. 책의 첫 페이지를 펴면서 이 책의 마지막 페이지 마지막 줄을 읽을 때 즈음 바뀌어 있을 그리고 새로 생각하게 될 나의 모습이 몹시 궁금해졌다. 이 책의 지은이는 유은하 라는 분이셨다. 낯설지가 않은 이름이라고 느끼던 찰나에 기억이 났다. 예전 이라크에서 거주하는 교포들의 신변에 위협이 가해져서 외교부에서 이라크에서 빠져 나올 것을 권고하는 상황에서 이라크로 진입을 하여 큰 화제가 되신 분 이었다. 당시 여러 사람들의 비판을 들었던 행위이기도 했었고 나 또한 못마땅하게 생각했었던 일이였다. 그렇게 이 책은 유은하씨가 이라크로 가기로 하게 된 동기와 결심 그리고 이라크로 들어가기 위해 겪었던 힘든 과정으로 시작되었다. 전쟁을 막아야 한다. 그리고 내가 직접 가야만 한다 라는 생각을 하고서 가기로 결심을 하게 된 이라크. 가는 비행기 속에서도 계속 과연 자신이 하는 행위가 옮은 것인지 여러 번 고뇌하였다고 한다. 인상 깊었던 것은 유은하씨는 절실한 기독교 신자 였다.

참고 자료

아이들에게는 전쟁이 없다 -유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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