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희극]희극이란 무엇인가?
- 최초 등록일
- 2005.11.22
- 최종 저작일
- 1997.01
- 2페이지/ MS 워드
- 가격 1,500원
소개글
정말 말 그대로 한국 희극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
목차
1.도대체 희극이란 무엇인가?
2.한국 연극의 희극적 전통
3.부활
4.서구풍의 적극적인 희극작가 이근삼 In 1960
5.그렇다면 진정 희극이란 무엇인가?
본문내용
도대체 희극이란 무엇인가?
인간의 삶을 어느 한 쪽으로 극단화 시켜서 얘기할 수는 없겠지만 굳이 둘로 나누자면 행복한 삶과 불행한 삶으로 나눌 수 있을 것이다. 이렇듯 인간의 이야기를 정서화한 연극에서도 결국 비극과 희극으로 나뉘어진다.
한국의 작품들은 비극보다는 희극적인 요소가 짙게 깔려 있다.
탈춤의 걸죽한 해학, 꼭두각시 놀음의 천박한 우스움, 굿놀이 ,민담, 그리고 광대소학지회는 임금까지도 풍자할 정도의 희극성 일변의 연극이었다.
이 뜻은 아마도 한반도의 굴곡 있는 역사와 밀접한 관계를 이루고 있다 볼 수 있다. 절대군주 밑에서 민중은 언제나 수탈과 억압, 가난을 받아들이고 살았기 때문에 이상적인 사회를 꿈꾸면서 어처구니 없는 웃음과 냉소로 현실을 극복해온 것이다.
한국 연극의 희극적 전통
1930년대까지의 희극
최초의 희극은 1912년 ‘병자삼인’ by 조일재
윤백남 1918년 국경
김정진의 15분간
1930년대에는 많은 희극작품들이 나왔다. 암울했던 식민지 시대에 일시적으로나마 가벼운 웃음으로 대중의 시름을 달래주려고 했던 것이 연극인들의 목적이었던 것이다. 하지만 당시 우울했던 시절에 그들의 감성을 울려주고 눈물을 흘리게하는 신파 비극이 극장에서 상영되면서 사람들의 발걸음은 극장으로 향했고 따라서 보아주는 관객 없는 희극들은 점차 생명력을 잃어갔다.
부활
시나리오 작가 겸 극작가였던 오영진이 등장하면서 새로운 희극세계가 열리게 된다. 그는 전통 사회의 해학 정신을 계승하면서 정통희극을 썼다. 한국 희극의 대표작이라고 할 수 있는 그의 <맹진사댁 경사> 는 돈으로 벼슬을 산 양반의 경사 이야기이다. 주인공의 행복한 결말을 통한 오류의 교정이라기보다는 주인공이 결과적으로 맞닥뜨리는 자승자박의 비극을 통한 풍자의 세계를 보여줌으로서 관객에게 웃음을 선사하는 작품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