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문화와 역사]『북한 문화재 개관과 ‘고구려사 왜곡’ 문제』
- 최초 등록일
- 2005.11.20
- 최종 저작일
- 20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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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북한의 정치와 사회라는 교양 수업을 들으면서 작성한 리포트 입니다.
북한의 문화재 개관과 현재 중국과 외교마찰까지 일으키고 있는 `고구려사 왜국 문제`에 대한 북한과 남한의 반응에 대해 정리해 보고, 지난해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북한의 `고구려 고분군`이 가지는 의미에 대해 짧게 적은 글입니다.
북한 관련 수업을 듣는 학생들에게 유익할 듯 합니다.
목차
I.서언
II.북한 문화재의 개관
III.중국의 ‘고구려사 왜곡’ 문제
1)북한의 반응
2)남한의 반응
3)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의미-고구려 고분군
IV.결언
본문내용
고구려는 왕검성으로 장수왕 15년(472)에 천도한 후 압록강, 두만 강 유역과 대동강유역을 중심으로 수많은 유적을 조성 잔존케 하였다. 또 고구려 스스로는 북방 기마민족이면서도 북방 기마민족의 문화를 받아들여 삼국 중 가장 먼저 선진문화를 형성하였고, 중원・한족의 문화예술 및 불교를 흡수하여 이를 백제와 신라 및 일본에까지 전파하는 등 문화중계자 내지 문화전파자의 역할까지도 담당하였다.
한반도의 북방에는 고구려에 의해서 이루어진 문화를 중심으로 유사이전의 구석기시대와 신석기, 청동기시대 그리고 이 시대와 공존한 낙랑 예맥의 문화 등 광범위한 시대의 유적과 유물이 분포되어 있다. 북한에서 발표하거나 인쇄되어 발간한 도록과 문헌에 의하면 국보급 유적유물 50여건, 보물급 유적유물 53건, 사적 73건, 명승지유적 17건, 천연기념물 449건인 것으로 되어 있다. 그들의 조선역사유물(1980년) 우리나라 역사유적(1983년)등에 수록된 중요유적을 보면 대동문을 비롯한 건축조형물 31건, 고구려벽화고분 43건, 정방산성 등 성곽 4건, 조각분야 16건, 공예분야 61건 등으로 되어 있다.
이중에서 성곽은 대표적인 것이라고는 하나 원삼국사부터 고려때까지의 것이 불과 4건만이 수록되어 있어 미진한 감이 있다. 구석기시대부터의 중요유적을 보면 평양시 동구역미림리 원시유적, 금탄리 원시유적, 평남도 온천군 중원리 궁상원시유적, 상원군 상원원시유적, 평북도의 중주군 대산리당상 원시유적, 황해북도 봉산군지탑리 원시유적, 함북도 청진시 농포리 원시유적, 무산군 무산읍 호곡동 원시유적, 나진군 초도원시유적, 웅기군 굴포리원시유적, 자강도 강계시 공귀리 원시유적 등이다. 이들 유적과 이 유적들에서 발굴된 유물은 한국고대사를 밝힘에 있어서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것으로서 역사의 한 획을 그을 수 있는 것들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