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양바둑]바둑의 활성화 방안
- 최초 등록일
- 2005.11.20
- 최종 저작일
- 20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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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2. 본론
3. 결론
본문내용
21세기를 문화의 시대라고 한다. 자랑스러운 반만년의 역사를 통해 깊은 문화적 전통, 창의성, 그리고 기예를 보유한 우리 민족에게 있어 문화, 스포츠 상품은 가장 중요한 국가 성장동력의 하나가 되어줄 것이다.
그 중 바둑도 세계무대를 석권하며 한국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지금 한국바둑은 실력적으로는 세계최강국이라고는 하나 이미 바둑을 체육으로 인정하여 세계화를 향해 질주하고 있는 일본이나 중국에 비해 뒤처진 실정이라고 한다.
태권도나 김치처럼 바둑은 우리 민속놀이이면서도 세계적인 상품으로도 충분히 경쟁력을 지닌 잠재력 있는 품목이다. 실력적인 면에서도 단연 최고이기도 하다. 그렇지만 이러한 여건을 잘 활용하지 못하고 제반 인프라 구축에 소홀해 우리가 가진 최고의 상품을 사장시키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먼저 바둑을 활성화 시키려면 바둑에 대한 이미지 메이킹이 필수적이라고 본다.
여러 설문조사뿐 아니라 주변 사람만 보더라도 바둑은 어렵고 지루한 것이라는 의견이 절대적이다. 가끔 TV 중계로 하는 바둑대전만을 보더라도 바둑을 좋아하는 나로서도 너무 지루해 채널을 돌려버리기 일쑤였다.
그렇기 때문에 이미지탈바꿈이 가장 시급하다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그렇게 중요한 이미지를 쉽고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재밌는 게임이라는 인식으로 바꾸기 위해서는 역시 대중매체를 이용하는 것이 가장 쉬울 듯 하다.
바둑서적, 영상물, 만화, 기력검사, 인터넷 서비스 등에서 우리의 학문적 능력, 문화컨텐츠 제작 능력, IT산업의 강점 등을 살려 접근하는 것도 좋을 것이다.
얼마 전 고스트 바둑왕이라는 만화가 방영되면서 아이들에게 큰 인기를 끈 적이 있는데, 이처럼 보다 친숙한 만화나 드라마 같은 TV를 통해 대중에게 더 다가가는 것도 좋을 것이다.
더욱이 한국인들은 유행에 민감한 민족으로 유명한데, 어느 드라마가 큰 히트를 친다면 너도 나도 할 것 없이 빠져드는 경우가 많다. 이런 점을 이용해 TV 요소가 바둑이 된다면 이미지를 탈바꿈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