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나폴레옹은 영웅인가 독재자인가?
- 최초 등록일
- 2005.11.19
- 최종 저작일
- 20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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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나폴레옹에 대한 내용이 보기좋게 정리 되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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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나폴레옹은 프랑스가 정신적 피해와 나약함이 극치에 이르렀을 때 프랑스를 구해낸 영웅이라는 평가를 받는 반면, 프랑스 국민을 억압하고 지나친 정복욕에 사로잡힌 독재자로 또한 평가 받고 있다.
나폴레옹 그는 프랑스인이다. 그렇기에 일단은 프랑스 인들의 눈에 비친 나폴레옹은 어떠한가? 프랑스 인들은 39%정도가 그를 정권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은 독재자라 평가하고 있다. 하지만 그 외의 과반수가 넘는 프랑스 사람들은 자신의 이상을 실현하는 방법을 알았던 위대한 인물로 평가 하고 있다. 프랑스 내에서도 명함이 엇갈리는 인물이 나폴레옹이다. 그는 어쩌면 영웅으로 불리기엔 부족한 인물일지도 모른다. 그저 세계사에 나타난 다른 침략자들과 같이 말이다.
하지만 당시 유럽은 절대주의 시대 이후로 전쟁이 끊이지 않는 시기였다.
전쟁에 있어 특별한 이유는 없었다. 자국의 이익을 위해 식민지를 넓히는 것이 목적이었을 뿐 명분이 있는 것은 아니었다.
나폴레옹이 유럽을 장악했지만 그것이 당시에는 선하다 악하다를 논할 필요가 없었다.
예를 들자면 7년 전쟁이나 인도에서의 영,프 전투가 그런 것이다. 나폴레옹을 단순한 영토확장에 열을 올린 정복자라고 할 수만은 없다. 프랑스의 재정난을 해결했고 국가 질서 및 치안을 바로잡았으며. 국민교육제도를 실시해서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최초로 명예훈장제도를 실시해 사병들에게도 성공의 희망을 심어주었다. 가장 주목받는 것은 나폴레옹 법전이다. 인권과 재산권, 가족제도의 틀을 제시한 나폴레옹 법전은 프랑스 뿐만이 아니라 유럽의 민법의 기초가 된다. 나폴레옹이 정복자라는 이미지를 갖게 된 것은 그가 스스로 황제가 되어 유럽의 많은 왕조들을 무너뜨렸기 때문이다. 대표적으로 신성로마제국이 나폴레옹에 의해 붕괴되어. 유럽의 입장에서 보기에는 그가 무자비한 정복자 였을거다. 하지만 프랑스의 입장에서는 시대의 영웅이다. `시대가 영웅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영웅이 시대를 만든다` 라는 말이 있다. 나폴레옹은 말 그대로 시대를 만들어간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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