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독서감상문]페르마의 마지막 정리
- 최초 등록일
- 2005.11.19
- 최종 저작일
- 20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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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 독후감입니다. 출판사는 영림 카디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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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중⋅고등학교 수학 교과서를 보면 쉬어주는 코너로 가끔 수학자가 소개된 걸 볼 수 있었다. 하지만 워낙 수학을 싫어했던 나는 그저 문제 풀기에만 급급할 뿐 그 수학자들이 만들어낸 법칙이라든가 공식만 주구장창 외웠을 뿐이지 그 사람들이 어떠한 삶을 살았는지, 왜 그 공식을 만들어냈는지는 내 관심 밖이었다. 오히려 그 사람들 때문에 공식을 만든 것에 대해 원망을 했었다. 그래서 이번 기회에 이런 고정관념을 없애기로 마음먹었다. 그 중 수학 교수님이 언젠가 이야기해주신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를 읽기로 했다. 하지만 한 가지 문제가 있었다. 바로 수학이라면 고개를 절레절레 내저을 정도의 수학치라는 점. 과연 이런 내가 수학의 최악의 난제라는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라는 걸 이해할 수 있을까? 하지만 그것은 그저 기우였을 뿐이었다. 이 책은 페르마의 정리가 증명되기까지의 역사적 과정을 담은 해설서였기 때문이다.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는 프랑스의 수학천재인 피에르 드 페르마(Pierre de Fermat)가 펼친 하나의 정리이다.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의 첫 장에서는 페르마의 정리와 피타고라스 정리의 관계를 소개했다. 두 번째 장에는 페르마에 대한 소개와 수학사의 주된 흐름에 관한 글이고, 세 번째 장과 네 번째 장에서는 수많은 수학자들이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에 대해 도전하려다 실패한 사연들을 소개해 놓았다. 다섯 번째 장부터는 최근 40년간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와 관련해 벌어진 일들에 대해서 적혀 있으며, 여섯 번째 장과 일곱 번째 장에는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에 목숨을 걸었으며 성공한 앤드루 와일즈(Andrew Wiles)의 업적에 대해 적혀있다. 마지막으로 여덟 번째 장은 아직까지 풀리지 않은 증명 문제를 수록했다.
먼저 이 책의 시작을 알리는 첫 번째 장의 시작은 페르마의 정리를 증명한 앤드루 와일즈의 역사적인 수학강연과 함께 10살 때의 그의 사진이 실렸다. 이 증명이 있기 전에 피타고라스 정리가 있는데 페르마의 정리와 밀접하게 관련 있는 피타고라스에 대해 서술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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