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압록강(김만선)을 읽고

소개글

한국 단편 소설입니다.

한국소설의이해(세종문화사)에 나와있는 단편의 제일 마지막 부분에 보면

문제가 나와있는데요, 대략적인 줄거리 요약이나, 인물의 성격 등을 물어보는

문제들입니다. 그에 대한 저의 생각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1. 주인공의 행적을 시간적 순서에 따라 상세히 요약해 보라.(3백자)

- 주인공인 원식은 안동까지의 기차에 오르게 된다. 기차 안은 피난민들이라서 150명씩 타려던 것이 아이들은 수효에 넣지도 않고 2백명씩이나 올라탔다. 기차는 정거장에서마다 정거를 하고 어떤 때는 캄캄한 들 가운데서도 오래도록 지체를 한다. 안동까지의 도중 불한당들의 성화가 걱정이 되어 기차 밖으로 나가지도 못하고 있던 와중에, 궁원역에 도착하여 젊은 소련군인인 박용수를 보고, 소련병은 눈에 뜨이면 경계부터 하게 되던 인상이 박용수를 본 때문에 지워졌고 그만치의 정신적인 부담도 가벼워졌다. 그러나 예측 안 했던 조그마한 역에서 사고가 일어났다. 그 후부터 기차는 느리게나마 계속해달려 안동에 도착하였고, 신의주 땅을 밟기 위하여 강가에서 뱃사공을 찾기도 하였다.
신의주에 도착한 원식은 서울로 가기 위한 여정에 앞서 기차가 연착되었는데 행색이 수상한 중년 남자 두 사람을 일본사람 같다며 신고를 한다. 원식은 생전 처음으로 일본인에게 벌을 준 가슴의 설렘이 있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