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세미나]도둑맞은 미래
- 최초 등록일
- 2005.11.15
- 최종 저작일
- 20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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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독서세미나 독후감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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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ꡒ안전하고 오염되지 않은 곳은 어디에도 없다.ꡓ
『도둑맞은 미래』의 제 6장 `지구의 종말`편 맨 마지막에 나오는 섬뜩한 경고문이다.
예컨대 인구가 늘어나면서 육지의 오염물질이 강을 통해 바다로 흘러 들어가고 그 오염물질을 식물성 플랑크톤과 동물성 플랑크톤이 먹고 다시 먹이사슬에 따라 그것을 어류가 먹고 어류가 전 세계 바다를 회유하면서 결국 오대양 육대주의 모든 생태계를 오염시킨다는 것이다. 그래서 결국은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는 청정지역에 사는 남극과 북극의 곰까지도 인간이 만든 오염물질에서 벗어날 수 없다는 것이다. 그러니 안전하고 오염되지 않은 곳은 어디에도 없다는 얘기는 틀린 말이 아닌 것 같다.
우리에게는 내분비교란물질이라는 단어보다는 환경호르몬이라는 단어가 훨씬 더 익숙하고 많이 알려져 있다. 다이옥신이 언론에 알려지기 시작하면서부터 우리는 환경호르몬이라는 단어를 들어왔고 지금은 새집증후군이라는 말로도 익숙하다. 언론에서 환경호르몬의 유해성에 대해서 이야기하기 시작했을 때 나는 그것이 우리에게 미치는 영향이 있을지라도 먼훗날의 이야기 이겠거니 하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이번에 책을 읽으면서 내가 잘못 생각하고 있었다는 것을 깨달았다. 내가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더 심각한 상황이 벌어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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