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공학]새만금간척사업과 현재일어나고있는 습지 갯벌 파괴현황
- 최초 등록일
- 2005.11.14
- 최종 저작일
- 20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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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새만금 간척사업에 대한 나만의 생각
2.현재 일어나고 있는 습지, 갯벌파괴의 실례 조사
①우리나라 주요 습지와 습지 파괴 사례
3.외국과 우리나라의 갯벌, 습지 비교
☞우리나라의 갯벌 이용 현황
☞외국의 갯벌 관리 정책
☞각국의 갯벌 관리 정책 사례
본문내용
2.현재 일어나고 있는 습지, 갯벌파괴의 실례 조사
①우리나라 주요 습지와 습지 파괴 사례
우리나라 주요 습지의 분포는 IUCN과 세계자연기금이 목록화한 화진포·청송호·경포호, 철원분지, 대성동·판문점, 한강 어귀, 신도, 강화도 남부와 영종도 북부 갯벌 지역, 영종도 남부 갯벌 인근소도, 한강, 양수리 저수지, 남양만, 아산만, 천수만 금강하류 어귀, 금강·만경강·당진강 어귀, 서대구 달성 늪지, 우포 늪지, 대평·질날·유전 늪지, 주남 저수지, 낙동강 하구, 학동만, 성산포 습지 등으로 총 면적이 10만 7천 38.6ha에 이른다. 이 중 낙동강 하구와 대암산 고층 습원만이 자연생태계 보존지역으로 지정되어 있을 뿐 나머지 대부분의 습지는 방치 또는 각종 개발 위협에 처해 있어 시급한 보호가 요청된다.
이 외에도 우리나라의 습지 중 대표적인 것은 백두산 천지로서 아프리카의 빅토리아 호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높은(3천m) 자연늪이다. 역시 천지와 마찬가지로 고산늪인 한라산 백록담(1천 9백m)은 기후가 낮은 천지에 비해 오히려 더 많은 종의 생물 다양성을 갖고 있다.
휴전선 부근에 있는 대왕산 용늪을 제외한 대부분의 크고 작은 늪이 함안, 창녕, 창원, 합천, 김해 등지에 분포하고 있다. 지난 1984년에는 함안군 법수면 대송리에 있는 대평늪(1만 2천평)이 자연생태계 보전의 필요성을 인정받아 천연기념물 제 346호로 지정되기도 했다.
일반인에게 비교적 널리 알려진 늪으로는 함안군의 대평·질날·유전늪, 창녕군의 우포·용포·사물포, 합천군의 박실지·정양지 등이 있다. 또한 비교적 넓은 지역에 분포했으나 현재 매립된 곳으로는 함안 칠서공단 주변과 유전늪, 밀양의 국농호, 창녕의 사물포 등이 있다. 그리고 현재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영종도 국제공항, 군장 공업단지, 김포 쓰레기 매립장을 비롯하여 서남해안의 간석지는 국토개발이라는 미명 하에 계속 매몰되고 있어 개발과 조화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대책을 시급히 마련해야 할 것이다. 특히 낙동강 유역의 우포늪, 순천만의 갯벌, 강화도의 광활한 간석지만이라도 시급히 보호해야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