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베로니카 죽기로 결심하다.
- 최초 등록일
- 2005.11.14
- 최종 저작일
- 20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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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고2 동생을 위해 써준 독후감입니다.
베로니카에게 편지를 쓰는 형식으로 한 독후감인데 고1~고3에게 맞는 수준입니다.
A4용지 2장 분량입니다.^ㅡ^
벽지에 있는 제 동생 고등학교에서 밖에 사용되지 않은 거라 괜찮을꺼예요~ㅋㅋ
ㅋㅋ 그냥 올려 보는거긴 하는뎅ㅋㅋ많은 관심 부탁드려요~ㅋ
목차
없음
본문내용
내용에서처럼 삶에서 기대했던 거의 모든 것을 마침내 얻게 되었을 때, 당신은 자신의 삶이 아무런 의미가 없다는 결론때문에 매일이 뻔하다는 것에 죽기로 결심했다는 말이 저에겐 당황이었요. 거기다 자신의 죽음의 이유를 슬로베니아라는 나라를 위해서라는 것으로 거짓 설정하는 황당한 얘기는 자꾸만 당신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더군요. 저와 마찬가지로 파엘로 코엘료 작가도 관심을 갖더군요. 말이 안되니까요. 당신의 말은 어리석은 사람에겐 슬로베니아를 위한 의사겠지만 조금만 더 생각한다면 절데로 말이 안되는 미친 짓이라는건 누구나 알고 있는 이야기니까요.
첫장면에 주인공은 죽지 않는다는 정설에 당신이 수면제를 먹는 상황에서도 살아날 것이라는 믿음은 있었지만 깨어난 후 심장병이 생길 줄은 몰랐어요. 하지만 정신병원에 간 이유는 저라도 납득 할 수 밖에 없었죠. 그건 우리고 ‘평범한 사람’이라고 규정짓는 이들에게 자살은 ‘이상한 사람’의 짓이니까요. 그 이상한 사람이라고 규정된 이들을 위해 평범한 사람으로 만들어 주는 곳이 정신병원이니까요. 파엘로도 두 번이나 다녀왔다던 공통점에 그도 당신에게 관심이 생겨 당신을 그렸다고 생각했어요.
참고 자료
베로니카 죽기로 결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