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과문학]델마와 루이스
- 최초 등록일
- 2005.11.13
- 최종 저작일
- 20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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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목차보세욤.ㅋ A급입니다.
목차
Ⅰ. 줄거리
Ⅱ. 여성에 대한 폭력이 어떤 식으로 나타나는가?
Ⅲ. 델마와 루이스의 비극적 운명은 개인적인 차원의 것인가? 사회 구조적인 차원의 것인가?
Ⅳ. 우리 사회에 일반화 되어있는 여성에 대한 폭력의 예를 들어 보자
Ⅴ. 요사이 직장에서 논란을 빚고 있는 성적 희롱의 문제에 관하여 토론해 보자.
Ⅵ. 구체적인 내용 설명 및 주안점
Ⅶ. 아쉬움 점
출처
본문내용
Ⅰ. 줄거리
이 영화의 주제는 남성위주의 사회에서 피해 받는 여성들의 반란이라고 할 수 있겠다. 루이스는 과거 강간당했던 경험이 있는 여성이다. 항상 남자에게 앙심을 품고 살아간다. 자신의 남자친구와도 어딘지 모르게 껄끄러운 관계를 이어나가고 있었다. 한 명의 남자가 루이스의 인생 속에 남자를 평생 믿지 못하게 만든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델마를 강간하려고 하던 남자를 보자 그동안 루이스의 가슴속에 응어리져서 돌파구를 찾던 것이 끝내 터지고 말았다. 무엇이든 힘으로 하려고 하는 남자에게 권총을 겨눌 수밖에 없는 안타까운 현실. 그제야 델마에게 떨어지는 남성은 자신의 행동을 뉘우치기는커녕 빈정거리며 여자들을 비웃는다.
죽을 수밖에 없는 운명이었던지 그는 끝내 루이스의 아킬레스건을 건드리고, 단 한발의 총성이 그를 응징한다. 남자를 응징하고 싶었지만 막상 살인을 하고 나니 겁이 나는건 당연했다. “자수를 할 것인가, 도망을 갈 것인가.“ 일생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 결정을 루이스는 도망이라는 것으로 결정지어 버린다. 자수를 한다는 것은 남성우월주의에 굴복한다는 것이다. 끝내 죽음을 택하는 델마와 루이스의 이야기
Ⅱ. 여성에 대한 폭력이 어떤 식으로 나타나는가?
단순히 물리적 힘이 가해지는 것만이 폭력이라고 생각하기 쉬우나 그렇지 않다.
델마의 남편이 델마를 무시하는 말투, 트럭 기사가 델마와 루이스에게 던지는 추파 등 언어적인 폭력이나 성희롱은 이 영화의 전반적인 부분에서 나타난다.
남편 대릴이 델마에게 무시하는 투로 하는 언어적 폭력
“주말에는 쉬는 것이 낫지 않은가?”라는 델마의 말에 “당신이 아니라 내가 지점장이라는게 천만 다행이군.”
강간 미수범의 언어적 폭력
“정말 멋진 여자야.”
“진정해, 재미 좀 보려 던 것 뿐이야.”
“나쁜 년, 끝내 버렸어야 했는데(성폭행을 끝냈어야)...”
“내 거시기나 빨라고 했다.”
참고 자료
세상의 절반, 여성 이야기-성차별 깨뜨리기 일곱 마당(우리교육)
학교 교육과 성차별(미래사)
페니스 파시즘(개마고원)
강요된 침묵-억압과 폭력의 남성 지배 문화(책갈피)